많은 여성들에게 대리 설렘을 안겨주는 SBS '사내맞선' 시청률이 꾸준히 우상향 중입니다.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사내맞선' 10회는 수도권 가구 12.1%, 전국 가구 11.6%를 기록했습니다. 분당 최고 시청률은 13.2%까지 치솟으면서 월화극 1위 자리를 굳건히 지켰습니다. 배우들 케미, 유치하지만 빠져드는 전개 모두 인기 요인이지만 특히 설렘을 자극하는 건 GO푸드 사장인 재벌 3세 강태무(안효섭 분)의 행동이지 않을까 싶습니다. 비주얼, 능력, 재력 다 가진 캐릭터인 강태무는 사랑하는 신하리(김세정 분)를 위해 넘사벽 플렉스를 해왔습니다. 심지어 강태무는 신하리의 남자친구 역할을 자처하는 순간에도 한도 없는 카드를 꺼내 들었습니다. 신하리 친구들이 "설마 하리가 저 명품 사다 바치..
저번 주 일요일 방영한 tvN 드라마 '스물다섯 스물하나' 14화는 정말 충격 그 자체였습니다. 시청자들이 그토록 바라던 백이진(남주혁 분)과 나희도(김태리 분)의 결혼이 물 건너간 것으로 비쳤기 때문입니다. 이날 드라마에서 2009년 시점의 앵커 백이진은 3회 연속 금메달을 따낸 나희도에게 축하를 건네며 "늦었지만 결혼 축하드립니다"라고 말했습니다. 나희도도 "네 감사합니다"라고 짧게 답했습니다. 이 모습이 전파를 탄 뒤 시청자들은 네이버 시청자 게시판 등에 "이게 무슨 전개냐"며 허탈한 반응을 보였습니다. 하지만 시청자들이 더 분개한 포인트는 15화 예고편입니다. 15화 예고편에서 백이진과 나희도는 어두컴컴한 방에서 한 이불을 덮고 포옹하고 있습니다. 또한 두 사람은 인파가 많은 광장에서 손을 꼭 잡..
백이진(남주혁 분)이 나희도(김태리 분)를 인터뷰하는 장면에서 "아빠"라는 아기 목소리가 등장했습니다. 어제(27일) tvN '스물다섯 스물하나'에는 2009년 시점의 백이진이 나희도를 인터뷰하는 모습이 그려졌습니다. 이날 백이진은 3회 연속 금메달을 딴 나희도를 인터뷰했습니다. 방송에서 백이진은 "반갑습니다. 금메달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라고 말했습니다. 나희도는 "감사합니다. 앵커님도 잘 지내셨나요?"라고 되물었습니다. 백이진은 "아"라고 말한 뒤 잠시 머뭇거리다가 "네 잘 지냈습니다"라고 답했습니다. 화제를 모은 장면은 바로 이 장면입니다. 백이진이 "아"라고 말하는 순간 화면 너머에서 "아빠?"라고 말하는 아기 목소리가 선명하게 들립니다. 나희도의 딸이 백이진을 보고 아빠라고 부른 것으로 해석해볼..
'스물다섯 스물하나' 백이진(남주혁 분)이 나희도(김태리 분)에게 전한 말 한마디 때문에 시청자들이 고장(?) 나버렸습니다. 어제(27일) tvN '스물다섯 스물하나'에는 2009년 시점의 백이진이 나희도를 인터뷰하는 모습이 그려졌습니다. 이날 백이진은 3회 연속 금메달을 딴 나희도에게 축하를 건네며 "늦었지만 결혼 축하드립니다"라고 말했습니다. 그동안 시청자들 사이에선 백이진과 나희도가 결혼을 할 것이라는 추측이 우세했습니다. 하다 못해 백이진 사망설이 나왔을 때도 두 사람이 결혼은 했었을 것이라는 이야기가 나왔습니다. 하지만 어제 방송에서 백이진의 멘트는 두 사람이 결혼까지는 이어지지 않았다는 것으로 설명됩니다. 방송 뒤 시청자들은 고장나버렸습니다. 한 시청자는 "'결혼 축하합니다' 대사는 희도가 아..
그룹 쥬얼리 출신 이지현이 오은영 박사가 보는 앞에서도 아들 우경이에게 폭력을 당했습니다. 최근 방송된 채널A '요즘 육아 금쪽같은 내 새끼'에서는 이지현이 오은영 박사의 조언에 따라 엄마로서의 주도권을 되찾으려는 모습이 그려졌습니다. 이날 8살 아들 우경이는 오 박사와의 만남 첫날, 집에서 하던 대로 울고 떼쓰며 이지현을 못살게 굴었습니다. 우경이가 언성을 높이면서 화를 내자 오 박사는 "아이가 대답하라고 요구할 때 대답하면 안 된다"라고 조언했습니다. 말을 따르면 통제권이 아이에게 가게 된다는 겁니다. 이지현이 무응답으로 일관하자 우경이는 "엄마 미쳤어? 사람이면 말을 해"라고 고함치며 폭력을 행사하기 시작했습니다. 심지어 우경이는 엄마 이지현을 발로 찼고 말리는 오 박사까지 때려 모두를 깜짝 놀라게..
'스물다섯 스물하나' 남주혁이 아무리 사랑하는 김태리라 해도 음식 양보는 하지 않았습니다. 지난 26일 방송된 tvN '스물다섯 스물하나'에서는 기자라는 직업 때문에 나희도(김태리 분)를 밀어내는 백이진(남주혁 분)의 모습이 그려졌습니다. 나희도는 첫 키스 후 점점 멀어져 가는 백이진을 붙잡고 싶어 집 앞까지 찾아가 1시간 동안 기다렸습니다. 백이진이 퇴근하고 돌아오자 나희도는 "추워, 호빵 사줘"라며 자주 찾던 가게로 향했습니다. 잠시 고민하던 백이진은 나희도 뒤를 따라갔습니다. 야채 호빵을 집어 든 나희도는 반을 쪼갠 뒤 백이진에게 건넸습니다. 백이진이 양이 많다고 하자 나희도는 "너도 반 갈라서 달라고. 그러면 야채랑 팥이랑 둘 다 맛볼 수 있잖아. 넌 왜 이렇게 센스가 없냐?"라고 말했습니다. 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