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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 '사내맞선']

많은 여성들에게 대리 설렘을 안겨주는 SBS '사내맞선' 시청률이 꾸준히 우상향 중입니다.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사내맞선' 10회는 수도권 가구 12.1%, 전국 가구 11.6%를 기록했습니다.

분당 최고 시청률은 13.2%까지 치솟으면서 월화극 1위 자리를 굳건히 지켰습니다.

배우들 케미, 유치하지만 빠져드는 전개 모두 인기 요인이지만 특히 설렘을 자극하는 건 GO푸드 사장인 재벌 3세 강태무(안효섭 분)의 행동이지 않을까 싶습니다.

비주얼, 능력, 재력 다 가진 캐릭터인 강태무는 사랑하는 신하리(김세정 분)를 위해 넘사벽 플렉스를 해왔습니다.

 

[사진=SBS '사내맞선']

심지어 강태무는 신하리의 남자친구 역할을 자처하는 순간에도 한도 없는 카드를 꺼내 들었습니다.

신하리 친구들이 "설마 하리가 저 명품 사다 바치면서 사귀는 그런 사이는 아니겠지?"라고 뒷담을 하자 복수하고 싶었던 겁니다.

강태무는 "저 친구들 기를 팍팍 죽이려면 어떤 콘셉트가 좋을까"라고 고민하더니 카드를 꺼내 들었습니다. 그는 "자기 향한 내 사랑과 이 카드의 공통점이 뭔지 알아? 한도가 없다는 거"라며 느끼하지만 설렘을 유발하는 멘트를 날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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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 '사내맞선']

이후 강태무는 친구들의 저녁 식사를 쐈고, 다음날 개인 요트까지 빌리며 재력을 마음껏 과시했습니다.

강태무는 신하리와 정식 교제를 시작한 뒤에는 신하리 남동생 신하민(최병찬 분)에게 플렉스를 시도하려 했습니다.

처음 강태무 존재를 몰랐던 신하민은 "너 뭐 하는 자식이야? 뭔데 우리 누나랑 같이 있어?"라며 공격적인 태도를 보였으나, 이후 모든 걸 알게 된 신하민은 실례가 많았다며 90도 인사를 했습니다.

이어 신하민이 누나한테 협박당해서 사귀냐고 묻자 강태무는 "그런 협박이라면 평생 당하고 싶은데요, 하리 씨랑 평생 헤어지지 않게"라고 답했다.

신하민은 "헐, 완전 '직진남'이시네요 우리 매형"이라고 말하며 웃었고, 강태무는 "매형?"이라며 흐뭇한 미소를 짓더니 바로 카드를 꺼내 "마음에 드는 옷 하나 사 입어요, 처남"이라고 했습니다.

 

[사진=SBS '사내맞선']

물론 신하리가 저지하면서 신하민 손에 카드가 들어가진 않았으나, 강태무는 신하민에게 나중에 회사 앞으로 놀러 오라며 애정 어린 눈빛을 보냈습니다.

비현실적이지만 한 번쯤은 꿈꿔봤을 상황들을 보여주는 강태무에 네티즌들은 "설렘 증폭기", "신하리는 전생에 나라를 구했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습니다.

아이돌 갤러리 에디터

 

[사진=SBS '사내맞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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