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다른 사람을 무시하는 행동 눈빛이나 무시하는 발언과 행동으로 상대를 깎아내리는 이들이 있습니다. 이 중에서도 악질은 상대적으로 약자를 무시하는 이들입니다. 이들은 자존감이 낮기 때문에 남을 무시하고 깎아내리면서 자신을 돋보이려고 합니다. 이런 행동하는 이들은 못 배운 티를 내는 것밖에 안 된다는 걸 명심해야 합니다. 2. 논리 없이 우기기만 하는 행동 사람과 사람 사이에는 갈등이 존재할 수밖에 없습니다. 그러나 이런 갈등을 현명하게 해결하는 사람이 있는 반면, 나는 무조건 맞고 넌 무조건 틀리다는 사고를 하는 이들이 있습니다. 어떤 논리와 근거를 제시하더라도 무작정 우기는 이들은 상대해서 좋을 게 없습니다. '무식한 사람이 신념을 가지면 제일 무섭다'라는 말이 괜히 떠도는 말이 아닙니다. 3. 호의..
사람들과의 관계는 참 어렵습니다. 관계에서 오는 스트레스와 피로감이 이만저만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독고다이, 혼자 살아갈 수만은 없는 게 인생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다양한 사람과 관계를 맺고 살아가게 됩니다. 그러나 모든 사람과 관계를 잘 맺는 것이 능사만은 아닙니다. 때로는 나를 위해 상대와의 관계를 과감히 끊어내야 할 때도 있습니다. 그렇다면 어떤 유형의 사람들을 끊어내야할까요?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유명한 일화가 있습니다. 내용은 이렇습니다. 계산대에서 "계산 도와드리겠습니다"라고 하면 가끔 정색하면서 "얼마나 도와주실 건데요?"라고 묻는다. 대부분 농담인 줄 알지만 난 농담을 한 게 아니다. 도대체 뭘 도와준다는 건가? 애초에 내가 할일은 돈을 내는 것이고 나머지 일은 상대방이..
"우리 회사에서 제공해준 비행기표로 여름휴가 왔다~!!" 무심코 SNS를 했다가 회사 복지 차원으로 해외여행을 떠난 친구의 근황을 보게 됐다고 가정해 봅시다. 순간적으로 '다들 다 잘 사는데 왜 나만 제자리인 걸까?'라는 마음이 들 겁니다. 분명 오늘의 나는 주어진 자리에서 최선을 다했는데도 말이죠. 이럴 때 나 홀로 길을 잃은 미아가 된 기분이 들곤 합니다. 다른 지인들은 자신의 길을 정확히 알고 나아가며 승승장구하는 것 같지만요. 즉, 아무리 노력을 하며 살아가도 모든 순간이 아무런 의미가 없는 것처럼 느껴지는 위험한 순간이기도 합니다. 이처럼 나의 줏대로 밀고 살아온 이 길이 지금의 아픔, 힘듦을 초래한 결과인 것 같다고 느껴질 때 더욱 우울 모드에 잠기기 마련입니다. 하지만 다행히도 그런 순간이 ..
1. 사소한 변화에 민감하게 반응한다 평소와 다른 점이 있다는 걸 잘 눈치챕니다. 외적인 부분만이 아니라 상대의 감정에도 민감하고 섬세하게 반응합니다. 2. 표현을 자주 한다 고맙다거나 미안하다거나 등 자신의 감정을 있는 그대로 솔직하게 전달합니다. 필요한 타이밍에 자기가 해야할 적합한 표현을 할 줄 압니다. 자신의 말과 행동이 상대와의 관계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잘 알고 있습니다. 3. 안부를 묻는다 사소하지만 늘 안부를 묻습니다. 잘 잤는지, 잘 먹었는지, 오늘 무슨 일이 있었는지 등 상대의 모든 것에 관심을 가집니다. 질문은 상대가 나에게 관심이 있다는 걸 간접적으로 전달하는 창구입니다. 4. 갈등을 빚으면 해결방법을 찾는다 사람과의 관계에서 갈등은 피할 수 없습니다. 연인 관계도 마찬가지입니다...
1. 매사 부정적인 친구 매사 모든 일을 부정적으로 바라보는 사람이 있습니다. 이런 친구들은 당장 관계를 끊는 것이 정답입니다. 모든 것들 부정적으로 바라보는 친구는 자기가 처한 환경이나 주변을 탓합니다. 또한 자기가 예리한 지적을 하는 이른바 '깨시민'인 줄 알고 착각합니다. 이런 사람들은 주변 사람에게 늘 안된다, 하지마, 네가 할 수 있겠어? 등 부정적인 말로 상대의 기를 죽입니다. 부정적인 에너지를 발산하는 친구와 함께 있다면 어느 순간 부정적으로 모든 것을 바라보게 됩니다. 2. 자기 틀에 상대를 가두는 친구 자기가 정한 틀에 상대를 가두고 판단하는 친구들이 있습니다. 이런 이들은 일방적 호의에 공감하지 않으면 배신감을 느낍니다. 상대를 외부와 단절시킨 뒤 자기만의 관계에 가두려고 하기 때문에 ..
50대 부장인 A씨는 요즘 외로움을 느낍니다. 나름 신경쓴다고 주변에 조언을 건네지만 받아들이는 사람들은 그렇게 생각하지 않는 듯합니다. "다 너 잘되라고 하는 말이야" "너 그렇게 회사생활하면 승진하기 어려워" 관심을 표현한다는 말은 상대방의 가슴에 구멍을 뚫고 맙니다. 이렇다 보니 주변 사람들은 A씨를 피하게 됩니다. "오늘 저녁에 밥이나 한끼 합시다" "아, 저는 오늘 선약이 있어서..." "저는 술을 못 마셔서요..." 50대가 되도록 굳어진 자신만의 편견으로 상대를 대하다 보니 사람들도 A씨가 불편합니다. 지금까지 살아온 방법으로 살아도 문제가 없었다고 생각했는데 그렇지만은 않나봅니다. 이제 내가 바뀌어야 하나 고민이 됩니다. 그렇다면 인생의 후반전, 50대 이후의 사람 관계는 어떻게 맺어야 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