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민철 엄마가 아내 혜림만 발 마사지해주는 아들을 보며 섭섭한 티를 냈습니다. 최근 KBS '갓파더'에서는 출산을 앞두고 있는 신민철, 혜림 부부의 일상이 그려졌습니다. 이날 신민철 엄마는 배우 강주은과 얘기를 나누며 식사를 준비했습니다. 동그랑땡을 부치던 신민철 엄마는 거실 소파에 앉아있는 혜림과 신민철을 바라봤습니다. 이어 신민철 엄마는 "저거 봐라. 아들 저거 봐라"라며 혜림 발마사지를 해주고 있는 아들을 손가락으로 가리켰습니다. 그러면서 그는 "엄마는 이렇게 열심히 일하고 있는데 쟤는 맨날 사랑이(태명) 배만 만지고 발 주물러준다"라고 털어놨습니다. 앞서 혜림은 신민철에게 "계속 앉아있으니 다리가 붓는다"라며 출산 9일을 앞두고 컨디션이 좋지 않아 졌음을 알린 바 있습니다. 신민철은 혜림을 걱정하..
배우 김태리, 남주혁 주연 드라마 tvN '스물다섯 스물하나'가 시청률 상승 곡선을 그리고 있습니다. 배우들 비주얼합, 쫄깃한 전개력, 탄탄한 스토리 등 뭐 하나 빠지는 게 없는 완벽한 작품이지만 혹평도 조금씩 나오고 있습니다. 어른 나희도 역할을 맡은 배우 김소현의 연기력이 아쉽다는 평입니다. 실제로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도 네티즌들은 김소현 연기를 두고 "너무 어색하다", "몰입도 깨진다" 등의 의견을 보였습니다. 일부 네티즌들은 "김소현의 발성조차 너무 답답하다"며 "그냥 김태리가 쭉 연기했으면 좋았을 것 같다"라는 반응을 보였습니다. 입모양이 어색하다는 지적도 있습니다. 드라마를 보면 김소현이 발음할 때 뭔가 부자연스러움이 느껴지기도 합니다. 하지만 불편함이 없다는 이들도 있습니다. 한 네티즌은..
최근 여자 고등학교 앞에 '아이 낳고 살림할 13~20세 사이 희생종 여성을 구한다'는 현수막을 걸은 60대 남성이 여성 취재진을 향해 "늙어서 자격 미달"이라고 궤변을 쏟아냈습니다. 어제(18일) SBS '궁금한 이야기 Y'에는 해당 현수막을 걸은 60대 남성을 취재하는 이야기가 방송됐습니다. 이날 방송에서 취재진은 일반인인 척 60대 남성 A씨에게 전화를 걸었습니다. 전화를 받은 A씨는 "어린 나이가 아닌 것 같은데"라며 "목소리가 늙은 것 같아 자격 미달. 나는 더 어렸으면 좋겠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내가 아이를 낳아야하는 사정이 있다. 만나서 이야기하자"며 취재진을 불러들였습니다. 취재진은 A씨를 직접 찾았습니다. A씨는 '20살이 넘은 여성은 어떻냐'는 취재진의 말에 "지금 내 구상으로는 어..
지하철에서 20대 여성이 핸드폰으로 60대 남성의 머리를 가격하는 영상이 온라인 공간에 올라왔습니다. 피해자 가족은 가해 여성을 강력 처벌해 일벌백계해달라고 요청했습니다. 어제(18일)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는 '제발 지하철 9호선 폭행녀를 강력 처벌하여 일벌백계해달라'는 제목으로 청원 글이 올라왔습니다. 청원글에서 자신을 피해자의 사촌 동생이라고 밝힌 작성자는 "사촌 형에게 자세한 사건의 내용을 듣고 울분을 참지 못해 청원을 올린다"며 입을 열었습니다. 청원에 따르면 사건은 지난 16일 밤 9시쯤 발생했습니다. 60대 남성 A씨는 지하철 9호선에서 눈을 감고 서있었습니다. 그때 침 뱉는 소리와 함께 얼굴에 침이 튀었다고 합니다. A씨는 놀란 나머지 "아가씨 이렇게 침을 뱉으면 어떻게 합니까?"라고 말..
걸그룹 여자친구 소속이었던 가수 유주가 하루아침에 벼락부자(?)가 됐습니다. 말 한마디로 천냥 빚을 갚는다가 아닌, 말 한마디로 천냥을 얻은 셈이 됐습니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유주한테 전재산 주게 생긴 장성규'라는 제목으로 한 게시글이 올라왔습니다. 게시글 속에는 지난 1월 28일 방송된 SBS '꼬리에 꼬리를 무는 그날 이야기' 속 한 장면이 담겨 있었습니다. 이날 방송에서 장성규는 유주에게 비밀 지령을 찾으면 전재산을 주겠다고 약속했습니다. 유주는 밝은 얼굴로 스튜디오 주변을 뒤지기 시작했고 얼마 뒤 스튜디오에 놓인 한 스탠드까지 다가가게 됐습니다. 유주가 스탠드로 다가가자 장성규는 당황한 기색을 보였습니다. 스탠드 밑에는 비밀 지령이 숨겨져 있었기 때문입니다. 유주가 스탠드를 들어 비밀지령..
김수민 전 SBS 아나운서가 결혼 사실을 밝힌 가운데 남편 사진을 공개했습니다. 오늘(17일) 김수민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팬분들께 먼저 알리고 싶어서 블로그에 남몰래 쓴 글이 밤 사이 기사화가 많이 됐다. 소중한 일이라 부리나케 몇 자 더 적는다"며 "닮고 싶은 사람과 평생 닮아갈 생각에 행복하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옳고 그름, 중요한 것과 중요하지 않은 것을 함께 잘 분별하며 하나보다 나은 둘로 살겠다"면서 "축복해주신 모든 분들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덧붙였습니다. 함께 공개한 사진을 보면 김수민은 웨딩드레스를 입고 신랑과 함께 포즈를 취하고 있습니다. 남편의 얼굴은 흐리게 블러 처리 되어 있습니다. 앞서 김수민은 지난 15일 블로그를 통해 지난달 14일 혼인신고를 했다는 사실을 알렸습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