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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 '꼬리에 꼬리를 무는 그날 이야기']

걸그룹 여자친구 소속이었던 가수 유주가 하루아침에 벼락부자(?)가 됐습니다. 말 한마디로 천냥 빚을 갚는다가 아닌, 말 한마디로 천냥을 얻은 셈이 됐습니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유주한테 전재산 주게 생긴 장성규'라는 제목으로 한 게시글이 올라왔습니다.

게시글 속에는 지난 1월 28일 방송된 SBS '꼬리에 꼬리를 무는 그날 이야기' 속 한 장면이 담겨 있었습니다.

이날 방송에서 장성규는 유주에게 비밀 지령을 찾으면 전재산을 주겠다고 약속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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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 '꼬리에 꼬리를 무는 그날 이야기']

유주는 밝은 얼굴로 스튜디오 주변을 뒤지기 시작했고 얼마 뒤 스튜디오에 놓인 한 스탠드까지 다가가게 됐습니다.

유주가 스탠드로 다가가자 장성규는 당황한 기색을 보였습니다. 스탠드 밑에는 비밀 지령이 숨겨져 있었기 때문입니다.

유주가 스탠드를 들어 비밀지령을 찾자 장성규는 고개를 떨궜습니다. 방송에는 '앞으로 성규 씨 출연료는 유주 씨 계좌로 입금하겠습니다'라는 자막이 달려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사진=SBS '꼬리에 꼬리를 무는 그날 이야기']

하지만 유쾌한 에피소드는 여기서 끝이 아닙니다. 방송일로부터 약 2주 뒤인 지난 2월 11일 매일 경제는 단독 기사를 냈습니다.

'장성규, 청담동 65억 건물주 됐다'는 제목의 기사였습니다. 

 

[사진=매일경제 기사 캡처]

보도에 따르면 장성규는 자신이 설립한 법인 (주)아트이즈마인드 명의로 지난해 10월 청담동 소재 지상 4층 규모 빌딩을 65억 원에 매입했습니다.

장성규가 건물주가 됐다는 소식에 네티즌들은 "이제 그 건물은 유주의 것입니다", "유주 하루 아침에 인생역전했다" 등의 유쾌한 반응을 보였습니다.

 

아이돌 갤러리 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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