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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쥬얼리 출신 이지현이 오은영 박사가 보는 앞에서도 아들 우경이에게 폭력을 당했습니다.
최근 방송된 채널A '요즘 육아 금쪽같은 내 새끼'에서는 이지현이 오은영 박사의 조언에 따라 엄마로서의 주도권을 되찾으려는 모습이 그려졌습니다.
이날 8살 아들 우경이는 오 박사와의 만남 첫날, 집에서 하던 대로 울고 떼쓰며 이지현을 못살게 굴었습니다.
우경이가 언성을 높이면서 화를 내자 오 박사는 "아이가 대답하라고 요구할 때 대답하면 안 된다"라고 조언했습니다. 말을 따르면 통제권이 아이에게 가게 된다는 겁니다.
이지현이 무응답으로 일관하자 우경이는 "엄마 미쳤어? 사람이면 말을 해"라고 고함치며 폭력을 행사하기 시작했습니다.
심지어 우경이는 엄마 이지현을 발로 찼고 말리는 오 박사까지 때려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습니다.
오 박사는 우경이에게 "엄마 때리는 거 절대 안 되는 거다. 사람을 때리는 건 절대 안 돼"라고 단호하게 훈육했습니다.
이어 오 박사는 "사람을 때리면 안 된다는 걸 정말 모르냐"라고 물었고 우경이는 고개를 저었습니다.
오 박사는 "엄마를 때리고 나면 즐겁고 속이 후련하냐. 엄마를 때리고 나면 기분이 어떠냐"라고 추가 질문했습니다.
그러자 우경이는 "속상하다"라고 답변했고 오 박사는 "그런 미안한 마음을 너무 많이 느끼면 그게 너한테 안 좋다. 아무리 화나고 억울해도 절대 사람을 때리면 안 된다"라고 알려줬습니다.
이후 우경이는 오 박사의 "선생님 보고 앉으라"라는 지시에 생떼 없이 말을 듣기 시작했습니다. 180도 달라진 모습을 보여준 겁니다.
우경이는 "미안하다 엄마"라며 이지현의 품에 안겼고 이지현은 "이건 진짜 마법이다"라며 오 박사에게 고마운 마음을 표했습니다.
끝으로 오 박사는 "우경이는 말귀를 못 알아듣는 게 아니라 가르치는 내용을 받아들일 준비가 하나도 안 돼있다. 아이가 끊임없이 이 상황을 통제하려고 하니 첫 단계를 가르치는 게 너무 중요했다. 지시는 간결해야 한다"라고 조언했습니다.
아이돌 갤러리 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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