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태리, 남주혁 주연 드라마 tvN '스물다섯 스물하나'가 시청률 상승 곡선을 그리고 있습니다. 배우들 비주얼합, 쫄깃한 전개력, 탄탄한 스토리 등 뭐 하나 빠지는 게 없는 완벽한 작품이지만 혹평도 조금씩 나오고 있습니다. 어른 나희도 역할을 맡은 배우 김소현의 연기력이 아쉽다는 평입니다. 실제로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도 네티즌들은 김소현 연기를 두고 "너무 어색하다", "몰입도 깨진다" 등의 의견을 보였습니다. 일부 네티즌들은 "김소현의 발성조차 너무 답답하다"며 "그냥 김태리가 쭉 연기했으면 좋았을 것 같다"라는 반응을 보였습니다. 입모양이 어색하다는 지적도 있습니다. 드라마를 보면 김소현이 발음할 때 뭔가 부자연스러움이 느껴지기도 합니다. 하지만 불편함이 없다는 이들도 있습니다. 한 네티즌은..
걸그룹 여자친구 소속이었던 가수 유주가 하루아침에 벼락부자(?)가 됐습니다. 말 한마디로 천냥 빚을 갚는다가 아닌, 말 한마디로 천냥을 얻은 셈이 됐습니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유주한테 전재산 주게 생긴 장성규'라는 제목으로 한 게시글이 올라왔습니다. 게시글 속에는 지난 1월 28일 방송된 SBS '꼬리에 꼬리를 무는 그날 이야기' 속 한 장면이 담겨 있었습니다. 이날 방송에서 장성규는 유주에게 비밀 지령을 찾으면 전재산을 주겠다고 약속했습니다. 유주는 밝은 얼굴로 스튜디오 주변을 뒤지기 시작했고 얼마 뒤 스튜디오에 놓인 한 스탠드까지 다가가게 됐습니다. 유주가 스탠드로 다가가자 장성규는 당황한 기색을 보였습니다. 스탠드 밑에는 비밀 지령이 숨겨져 있었기 때문입니다. 유주가 스탠드를 들어 비밀지령..
tvN 드라마 '스물다섯 스물하나' 나희도가 백이진과의 수학여행을 기억하지 못하는 장면이 나온 가운데 여러 추측이 나오고 있습니다. 어제(13일) tvN 드라마 '스물다섯 스물하나' 10화에는 나희도(김태리 분)와, 백이진(남주혁), 고유림(보나), 지승완(이주명), 문지웅(최현욱)이 수학여행을 가는 장면이 전파를 탔습니다. 10화에서 목적지에 도착한 이들은 '집에 전화를 하라'는 백이진의 말에 각자 집에 연락을 합니다. 고유림은 엄마에게 전화를, 나희도는 엄마에게 문자 메시지를 보냈습니다. 문지웅은 스피커 모드로 집에 전화를 했고 전화에선 속상한 엄마의 목소리가 들려왔습니다. 문지웅의 어머니는 "전교 꼴찌가 뭐니. 내가 너네 아빠한테 너 데려오려고 무슨 짓을 했는데 고작 이렇게 살아"라고 말했습니다. ..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지금 우리 학교는'에서 박미진 역할로 깊은 인상을 준 배우 이은샘의 근황이 공개됐습니다. 어제(12일) 이은샘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아형고 전학 완료. 당장 인스타 끄고 아는형님 보러 가도록"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 여러 장을 올렸습니다. 사진은 지난 3일 경기도 고양시 장항동 JTBC스튜디오 일산에서 아는형님 녹화 당시 촬영한 것으로 보입니다. 사진 속 이은샘은 앞머리를 내리고 톰브라운 블라우스에 초록색 가디건을 입었습니다. 눈길을 끄는 건 지우학에서 봤던 모습과 180도 다른 분위기를 뽐냈다는 점입니다. 지우학에서 이은샘은 카리스마 있고 욕 잘하는 박미진 캐릭터를 완벽하게 소화해냈습니다. 하지만 부캐(?) 박미진과 달리 본캐 이은샘은 아는형님 녹화에서 원더걸스 '노바디' 춤..
부모는 자식을 보면 밥을 먹지 않아도 배부르다고들 합니다. 댄서 허니제이 엄마도 승승장구 하는 딸을 보며 감격에 젖었습니다. 지난 11일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엄마와 함께하는 허니제이의 일상이 방송됐습니다. 이날 허니제이는 "세상에서 가장 귀여운 누군가를 만나러 간다. 얼마 전 생일이었다"라며 고향 청주로 향했습니다. 허니제이가 말한 귀여운 누군가의 정체는 바로 엄마였습니다. 그는 엄마에게 5만원권으로 가득 찬 보약이 아닌 '돈약 상자'를 건네며 마음을 전했습니다. 식사 후 허니제이와 엄마는 스티커 사진을 찍으러 갔습니다. 이때 허니제이를 알아본 팬들이 달려와 사진 요청을 부탁했고 허니제이는 부끄러워하면서도 흔쾌히 응했습니다. 허니제이 엄마는 팬들 사이에 둘러싸인 딸을 먼발치에서 바라보며 흐뭇하..
친구와 연인, 그 사이를 아슬아슬하게 걷던 '스물다섯' 남주혁과 김태리. 두 사람이 영롱한 무지갯빛이 쏟아지는 다리 위에서 새로운 관계의 시작을 알렸습니다. 어제(12일) 방송된 tvN '스물다섯 스물하나'에서는 백이진(남주혁 분), 나희도(김태리 분)의 쌍방향 고백이 그려졌습니다. 고유림의 계략으로 백이진이 채팅 속 '인절미'라고 확신한 나희도는 "나 널 가져야겠어. 네가 그랬지. 우린 어떻게든 결국 만날 사이라고"라고 고백했습니다. 하지만 백이진이 우연이라며 거듭 부인하자 나희도는 민망해하며 뒤돌아 뛰쳐나가버렸고, 이후 백이진을 마주칠 때마다 도망 다니기 바빴습니다. 그러던 중 백이진은 나희도, 고유림(보나 분)을 주인공으로 한 다큐를 찍고자 태양고 체육관을 방문했고, 결국 나희도와 마주했습니다. 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