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1일 컴백을 앞두고 걸그룹 레드벨벳 웬디의 스펙이 재조명되고 있습니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엄청난 레드벨벳 웬디 스펙'이라는 제목으로 한 게시글이 올라왔습니다. 게시글에는 과거 JTBC '비정상회담' 방송 가운데 한 장면이 담겨 있었습니다. 이날 방송에서는 웬디가 고등학생 미국 유학 시절, 오마바 전 대통령으로부터 표창장을 받았다는 사실이 알려졌습니다. 오바마 전 대통령 표창장이면 당시 미국 명문대 진학도 충분히 가능한 재원입니다. 이에 대해 웬디는 "매년 각 고등학교당 한 명만 주는 상인데 전체적으로 리더십도 본다. 성적도 보고 한다"며 "미국 내신 성적이 3.93"이라고 밝혔습니다. 미국 내신 성적인 GPA는 4.0이 만점입니다. 프리스턴 대학교를 졸업한 미국인 패널 마크 테토의 GPA..
드라마 '환혼' 측이 홍보 활동을 하던 중 오마이걸 아린 이름을 제외시켜 팬들이 분노했습니다. 최근 tvN 측은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에 "COMING SOON 홍자매 작가X박준화 감독의 만남! 판타지 로맨스 활극 '환혼'"이라며 홍보물을 올렸습니다. 올해 방영 예정인 '환혼'은 역사에도 지도에도 존재하지 않은 대호국을 배경으로, 영혼을 바꾸는 ‘환혼술’로 인해 운명이 비틀린 주인공들이 이를 극복하고 성장해가는 판타지 로맨스 활극입니다. 홍보물 속 '대세 배우 군단'에는 배우 이재욱, 정소민, 황민현 신승호가 이름을 올렸습니다. 이어 '믿보배 군단'은 배우 유준상, 오나라, 조재윤으로 구성돼 있었습니다. 해당 작품을 통해 첫 TV 드라마 주연에 나서는 아린의 이름은 찾아볼 수 없었습니다. 배우 명단에서 아..
오마이걸 멤버 승희가 '얼큰이'라는 말을 좋아한다고 밝혀 이목을 집중시켰습니다. 지난 9일 승희는 KBS Cool FM '정은지의 가요광장'에 스페셜 DJ로 출연했습니다. 보라색 곱창 밴드에 니트 조끼를 매치해 입은 승희는 "어제부터 스페셜 DJ로 만나고 있다"라며 자신을 소개했습니다. 첫날보다 긴장이 풀린 승희는 넘치는 잔망미를 뽐내며 팬들을 즐겁게 했습니다. 이후 청취자들과 소통하던 승희는 '얼큰이(얼굴이 큰 사람을 놀림조로 이르는 말)'를 언급했습니다. 승희는 "얼큰이라는 말을 좋아한다"며 "무대에서 잘 보이기 때문"이라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얼큰이라는 말을 좋아한다는 말과 달리 승희의 얼굴은 상당히 작았습니다. 마스크 끈을 크로스 모양으로 만든 뒤 착용할 정도니 말입니다. 네티즌들은 "승희가 얼굴..
대선 후보 이재명, 윤석열이 SBS에서 인기 여돌 안무를 커버(?) 했습니다. 9일 SBS는 CG 개표 영상 '질주자들 : 청와대로 간다'를 공개했습니다. 출구조사 결과가 공개된 가운데, 고글을 쓰고 등장한 이재명, 윤석열 후보의 비주얼이 시선을 압도했습니다. 불꽃 튀는 신경전을 벌이던 두 사람은 갑자기 보이그룹으로 데뷔한 듯 춤을 추기 시작했습니다. 두 사람은 에스파의 인기곡 '넥스트 레벨' 하이라이트 부분을 찰떡 소화했습니다. 한치의 흐트러짐도 없는 칼군무라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네티즌은 "무심결에 빵 터졌다", "SBS 방송 웃기다", "과몰입해서 봤다"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한편 SBS는 주요 후보자들을 '3D 스캔'으로 촬영해 방송에 활력을 불어넣었습니다. 아울러 '디지털 트윈'이라는 새로운..
박지민 MBC 아나운서가 이성을 볼 때 재력보다는 외모가 더 중요하다는 이성관을 밝혔습니다. 지난달 11일 유튜브 '구라철'에는 MC 김구라와 방송인 김환, 박지민, 김도연 아나운서가 출연해 이성관에 대해 이야기하는 모습이 담겼습니다. 이날 김구라는 "아나운서분들은 공부도 잘하고 미모도 뛰어나니까 많은 분들의 선망의 대상이다. 며느리 삼고 싶어 하고 사귀고 싶어 하고 이런 게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김환에게 "예전에는 이런 목표를 갖고 들어오는 친구들도 몇명 있지 않았냐"고 물었습니다. 질문에 김환은 "저는 실제로 있었다고 본다. 그렇게 없지는 않았다"고 답했습니다. 과거에는 재벌가 결혼을 목표로 입사한 이들이 없지는 않았다는 겁니다. 또한 실제로 소개팅이 들어온 적이 있냐는 물음에 대한 아나운서들의..
드라마 '시맨틱 에러'가 '왓챠' 1위에 오르며 저력을 보이고 있습니다. 최근 동명의 웹소설과 웹툰을 원작으로 한 '시맨틱 에러'가 공개됐습니다. '시맨틱 에러'는 남성 간의 로맨스를 다룬 BL 드라마로 방영 전부터 큰 화제를 모았습니다. 웹소설의 경우 지난 2018년 리디북스 BL소설 부문 대상을 수상할 만큼 뛰어난 작품성을 자랑해 기대를 높였습니다. '시맨틱 에러'는 컴퓨터공학과 아웃사이더 추상우(재찬 분)와 디자인과 인기남 장재영(박서함 분)의 캠퍼스 로맨스를 그려냅니다. 추상우와 장재영의 설레는 덩치 차이와 묘한 얼굴합이 네티즌들의 시선을 사로잡는다는 반응입니다. 또한 두 사람이 극강의 몰입도를 이끌어내는 연기력으로 실사화를 잘했다는 평이 자자합니다. 네티즌들은 "빨리 시즌2 내달라", "밤새도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