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TV 오리지널 드라마 '파친코'가 배일을 벗은 가운데 해당 드라마에 출연한 배우가 성희롱을 했다는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오늘(25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파친코에 나온 한국계 미국인 배우가 한국 할머니들 불법 촬영물 블로그에 게시함'이라는 제목으로 한 게시글을 올라왔습니다. 작성자는 게시글을 통해 "파친코에 나온 한국계 미국인 배우 진하가 자기 포트폴리오로 만든 홈페이지에 한국 할머니들 불법 촬영 사진을 올려뒀다"며 "불법 촬영 사진과 자기 코멘트를 2010-2011년 2년간 올렸고 2022년 현재까지 10년 넘게 공개해놨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어 "자기가 지하철 등에서 불법촬영한 할머니들의 사진을 올려둔 걸 볼 수 있다"며 "뿐만 아니라 사진마다 자기의 코멘트를 달아놨고 성희롱도 포함하고 있다"..
tvN 드라마 '스물다섯 스물하나' 주인공인 나희도(김태리 분)의 남편이 백이진(남주혁 분)일 것이라는 추측이 나오고 있습니다. 일각에서 제기되는 사망설과는 또 다른 주장인데요. 어떤 이유에서 나희도의 남편이 백이진일 것이라는 추측이 나오는 걸까요? 우선 나희도의 딸 김민채(최명빈 분)의 성이 왜 '김'씨인지부터 설명이 필요합니다. 백이진의 딸이라면 김민채의 성은 백씨가 되어야하니 말이죠. 이에 대해 여러 추측이 있지만 가장 많이 언급되는 건 백이진이 성을 바꿨을 것이라는 추측입니다. 백이진의 아빠가 사업 실패로 어마어마한 빚을 지게된 상황인 터라 채무상속을 받지 않기 위해 백이진이 성을 바꿨을 것이라는 겁니다. 또 드라마 속에는 나희도가 신문을 보는 장면이 있습니다. 신문을 자세히 보면 상속인에 대한 ..
tvN 드라마 '스물다섯 스물하나' 속 등장인물인 고유림(우주소녀 보나 분)의 사망설이 나오고 있습니다. 도대체 무슨 이유 때문일까요? 우선 주인공인 나희도(김태리 분)의 현재와 과거를 살펴봐야 합니다. 드라마 10화 끝부분쯤에 과거 나희도는 이런 말을 합니다. "나 왜 이 순간이 영원할 것 같지?" 하지만 현재 나희도(김소현 분)는 딸에게 말합니다. "영원한 게 어디 있냐? 모든 건 잠시뿐이고 전부 흘러가는 거야. 그렇다고 해서 그게 나쁜 것만은 아니란다". 영원을 말하는 나희도, 그리고 영원은 없다는 나희도. 두 사람이 같은 사람이 맞나 싶을 정도로 다릅니다. 이 장면 때문에 나희도가 충격적인 사건으로 기억을 잃었다는 추측도 나왔습니다. 사람이 완전히 다른 사람이 된다는 것. 사랑하는 사람의 죽음 말..
전 축구선수 이천수가 장모 눈치 살피지 않고 하고 싶은 말, 행동 모두 다 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최근 방송된 KBS2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에서는 전라남도 고흥 처갓집에 8년 만에 방문한 이천수의 모습이 그려졌습니다. 이날 이천수는 "장모님은 제 편이다. 연애 때 싸움을 하면 장모님한테 전화해서 '하은이 별로'라고 이야기하면서 풀었다"라며 장모와 각별한 사이라고 밝혔습니다. 장모는 사위 이천수를 위해 새벽부터 갑오징어 무침, 나물, 돌문어 등 건강식 21첩 반상을 준비했습니다. 맛있게 밥을 먹는 아내 심하은과 딸 주은이와는 달리 이천수의 표정은 썩 좋지 않았습니다. 이천수는 "어머니 저 오징어 잘 못 먹는다. 문어도 잘 못 먹는다"라고 반찬 투정을 했습니다. 그는 "쑥 냄새가 엄청 쓰다. 맛있는데..
tvN 드라마 '스물다섯 스물하나'가 막바지로 접어드는 가운데 드라마가 새드 엔딩으로 끝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습니다. 이유는 이렇습니다. 첫 번째는 드라마 제목 때문입니다. '스물다섯 스물하나'라는 제목은 2013년 나온 자우림의 '스물다섯, 스물하나'와 같습니다. 드라마 속에도 이 노래가 등장합니다. 눈여겨봐야 할 건 가사입니다. 나희도와 백이진, 두 인물의 이별이라는 가정에 집중해 아래 노랫말을 읽어봅시다. 바람에 날려 꽃이 지는 계절엔 아직도 너의 손을 잡은 듯 그런 듯 해. 그때는 아직 꽃이 아름다운 걸 지금처럼 사무치게 알지 못했어. 우 너의 향기가 바람에 실려 오네. 우 영원할 줄 알았던 스물다섯, 스물하나. 그날의 바다는 퍽 다정했었지. 아직도 나의 손에 잡힐 듯 그런 듯 해. 부서지..
신민철 엄마가 아내 혜림만 발 마사지해주는 아들을 보며 섭섭한 티를 냈습니다. 최근 KBS '갓파더'에서는 출산을 앞두고 있는 신민철, 혜림 부부의 일상이 그려졌습니다. 이날 신민철 엄마는 배우 강주은과 얘기를 나누며 식사를 준비했습니다. 동그랑땡을 부치던 신민철 엄마는 거실 소파에 앉아있는 혜림과 신민철을 바라봤습니다. 이어 신민철 엄마는 "저거 봐라. 아들 저거 봐라"라며 혜림 발마사지를 해주고 있는 아들을 손가락으로 가리켰습니다. 그러면서 그는 "엄마는 이렇게 열심히 일하고 있는데 쟤는 맨날 사랑이(태명) 배만 만지고 발 주물러준다"라고 털어놨습니다. 앞서 혜림은 신민철에게 "계속 앉아있으니 다리가 붓는다"라며 출산 9일을 앞두고 컨디션이 좋지 않아 졌음을 알린 바 있습니다. 신민철은 혜림을 걱정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