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솔로' 7기 남성 출연자가 사상 최초로 첫인상 선택을 거부했습니다. 지난 6일 방송된 NQQ, SBS Plus '나는 솔로'는 '40대 골드미스·미스터' 특집으로 꾸며졌습니다. 이날 '솔로나라 7번지'에 입성한 솔로남녀 12인은 이야기를 나눈 뒤 '첫인상 선택'에 돌입했습니다. 선택 방식은 간단했습니다. 남성 출연자가 호감 가는 여성 출연자에게 '호텔 시내 숙박권'을 주면 됐습니다. 첫 타자 영철을 시작으로 광수가 활짝 웃으면서 등장했습니다. 밝은 표정의 광수였지만 행동은 냉철했습니다. 그가 여성 출연자들을 그대로 지나쳐버린 겁니다. 뜻밖의 돌발 상황에 제작진을 비롯한 여성 출연자들은 당혹감을 감추지 못했습니다. 제작진이 뜻을 명확하게 전해달라고 하자 광수는 "지금은 선택을 안 하도록 하겠다. 아..
지출을 최대한 줄여 4년간 1억원을 모은 여성의 사연이 공개됐습니다. 지난 7일 SBS '써클 하우스'에는 '내일이'라는 가명으로 등장한 한 여성의 생활 패턴이 전파를 탔습니다. 방송에 따르면 내일이는 대학병원 간호사로 일하며 3년 동안 9천만원을 모았다고 합니다. 또한 퇴직후 1년간 1천만원을 더 저축해 모두 1억원을 가지고 있다고 합니다. 이런 내일이의 한달 지출비용은 모두 30만원입니다. 놀라운 건 생활비가 아닌 모든 지출이 포함됐다는 겁니다. 통신비나 교통비 등과 같은 모든 비용 말입니다. 내일이가 지출을 줄이기 위해 했던 일은 아래와 같습니다. 1. 짠테크 카페에서 정보를 얻어 실천으로 옮기기 2. 군것질 하지 않기 3. 넷플릭스 등과 같은 OTT 서비스 구독하지 않기 4. 외식하지 않기 5. ..
tvN 드라마 '스물다섯 스물하나'가 16화를 마지막으로 종영했습니다. 이런 가운데 일각에선 "드라마가 미완성 같아 아쉽다"는 평가가 나오고 있습니다. 우선 아쉽다는 평가가 나오는 주된 이유는 드라마 서사를 제대로 풀어내지 못했다는 점입니다. 온라인 커뮤니티 등에 올라온 글을 보면 대체로 시청자들은 아래와 같은 부분에서 의문점이 남는다고 했습니다. 1. 왜 백이진 이름이 2009년 이후에 왜 포털 검색창에서 검색되지 않았는가. 2. 매국노 소리를 듣던 고유림이 어떻게 한국에서 학원을 차릴 수 있었는가. 3. 국민적 비난을 받던 고유림이 나희도의 은퇴 기자회견에 공개 참석할 수 있었던 이유는 무엇인가. 4. 나희도는 왜 수학여행을 기억하지 못했는가. 5. 사회 부조리함을 알리는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를 모..
처음 소개하는 남자 친구에게 엄마가 "바람기 있어요?"라고 물어본다면 어떨까요? 어제(3일) NQQ, SBS Plus '나는 SOLO'에서는 정숙의 엄마가 처음 본 딸의 남자 친구에게 여러 질문을 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습니다. 이날 정숙 엄마는 영식과 처음 만났습니다. 영숙 엄마는 "딸이 나이가 찰 만큼 찼으니까 좋은 짝을 만나야 되겠는데 요즘은 선을 자기네들끼리 보지 않냐. 부모가 가는 게 없다"며 "여기서 그럴 기회가 생겨서 좋아서 왔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물어볼 게 너무 많다"며 영식을 향한 기대감을 나타냈습니다. 첫 질문은 키가 몇이냐는 물음이었습니다. 영식은 "186cm"라고 답했고 정숙 엄마는 박수를 치면서 엄지를 치켜세웠습니다. 이후 정식으로 '사위 오디션'이 시작됐습니다. 정숙 엄마..
많은 여성들에게 대리 설렘을 안겨주는 SBS '사내맞선' 시청률이 꾸준히 우상향 중입니다.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사내맞선' 10회는 수도권 가구 12.1%, 전국 가구 11.6%를 기록했습니다. 분당 최고 시청률은 13.2%까지 치솟으면서 월화극 1위 자리를 굳건히 지켰습니다. 배우들 케미, 유치하지만 빠져드는 전개 모두 인기 요인이지만 특히 설렘을 자극하는 건 GO푸드 사장인 재벌 3세 강태무(안효섭 분)의 행동이지 않을까 싶습니다. 비주얼, 능력, 재력 다 가진 캐릭터인 강태무는 사랑하는 신하리(김세정 분)를 위해 넘사벽 플렉스를 해왔습니다. 심지어 강태무는 신하리의 남자친구 역할을 자처하는 순간에도 한도 없는 카드를 꺼내 들었습니다. 신하리 친구들이 "설마 하리가 저 명품 사다 바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