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우먼 유미선이 이혼 소송 과정에 있는 남편의 만행을 폭로했습니다. 지난 4일 MBN '속풀이쇼 동치미' 제작진 측은 유미선의 사연 일부가 담긴 내용을 선공개했습니다. 예고편에서 유미선은 "지금 이혼 소송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그는 최근 '정영진 최욱의 매불쇼'에 출연해 "잘못한 사람은 말을 하기 어려운데 저는 떳떳하다"면서 "제가 우위에 있다"고 말한 바 있습니다. 유미선은 그동안의 고충을 털어놨습니다. 그는 "술에 취하고 저랑 싸우면 꼭 여사친이나 전 여자친구에게 전화를 하는 안 좋은 버릇이 있다"며 "혹시나 연락할까 봐 싸우기가 무서웠다"고 말했습니다. 패널들은 "그건 아니다", "결혼했는데"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또한 유미선은 남편의 전 여친이 남편에게 '우리 이제 서로 다시는 연락하지 말..
오은영 박사가 금쪽같은 내새끼 영상을 보다가 중단시켰습니다. 오늘(5일) 채널A '요즘 육아-금쪽같은 내새끼' 제작진 측은 여성을 향해 분노를 표출하는 12세 아들의 사연을 선공개했습니다. 문제 아들의 엄마 A씨는 "살고 싶어 출연을 결심했다"고 말했습니다. 해당 영상에서 A씨는 "다른 집처럼 평범하지는 않아도 어느 정도 숨을 쉬고 살았으면 좋겠다"며 하소연했습니다. 영상을 보면 엄마와 시장 나들이에 나선 금쪽이는 행인의 카트에 발이 걸리자 태도가 돌변합니다. 금쪽이는 "뭐냐고!"라며 소리를 치는 등 격한 반응을 보였습니다. 또한 사람들과 부딪힐 때마다 힘껏 팔을 밀쳐내며 언성을 높이는가 하면 쫓아가서 폭언까지 내뱉었습니다. 이뿐만이 아닙니다. 금쪽이는 "부딪히는 건 다 여자네?"라고 말하면서 길을 지나..
가수 장윤정이 연락에 대한 소신 발언을 했다가 갑론을박을 이끌어냈습니다. 지난 1일 방송된 KBS2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서는 장윤정이 콘서트 합주 연습을 마치고 후배 및 관계자들과 회식하는 모습이 그려졌습니다. 이날 장윤정은 후배 가수 해수가 제시한 10개의 꼰대 테스트 항목에 응답하게 됐습니다. 이때 장윤정은 2번째 항목인 '휴가는 가더라도 연락 답장은 해야 한다'에 대해 적극적으로 공감했습니다. 장윤정은 "휴가인 걸 알면서도 연락을 했다는 건 그만큼 중요한 일인 것이다"라며 연락 답변은 당연한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그러자 해수는 적극 반박했습니다. 휴가의 정의를 다시 짚으면서 말이죠. 해수는 "휴가란 회사의 모든 업무를 잊어버리고 자유를 찾아 떠난 상태인 것이다. 업무는 휴가를 다녀와서 하면..
한 시청자가 tvN 드라마 '스물다섯 스물하나'를 분석했습니다. 그동안 나왔던 내용 다른 해석으로 온라인 커뮤니티 공간에서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다음은 해석 전문입니다. 1. 주말동안 드라마 좀 정주행 했다. 스물다섯 스물하나라는 드라마였다. 2. 이 드라마를 보면 누구나 의문이 들 것이다. 아니, 고유림네 집안은 왜 이렇게 가난한 거지? 3. 딸이 올림픽 금메달리스트에 국제대회 성적도 꾸준히 좋다. 연금에 포상금까지 짭짤할 테고. 무엇보다 결정적으로 광고 모델까지 했다. 그런데 저렇게 집안이 궁핍하다고? 그 돈 다 어디 갔는데? 4. 나의 의문은 종반부에 가서여 풀리게 된다. 고유림 아빠가 차 사고를 낸 것이다. 나는 그 차 사고 장면에서 화들짝 놀라지 않을 수 없었다. 트럭이 너무 작았다. 이건 동..
브레이브걸스 유정이 'SNL 코리아 시즌2'에 나와 신동엽과 19금 개그를 했습니다. 최근 방송된 쿠팡플레이 오리지널 웹예능 'SNL 코리아 시즌2'에는 브레이브걸스가 호스트로 나왔습니다. 특히 이목을 집중시킨 코너는 '우리들의 노량진 블루스' 였습니다. 유정과 신동엽은 '공시생' 커플 연기를 하며 아찔한 19금 농담을 주고받았습니다. 공부 계획을 짠 유정은 "내가 오빠 거 세워줄까? 나 잘 세우는데"라고 말했고, 신동엽은 "그래 세워줘"라고 답했습니다. 이어 유정은 덥다며 벗고 있던 후드집업을 벗었습니다. 후드집업 안에는 유정과 똑 닮은 '꼬북이' 크롭 티셔츠가 있었습니다. 유정은 몸에 딱 달라붙는 소재의 꼬북이 티셔츠를 입고 볼륨감 넘치는 몸매를 자랑했습니다. 신동엽은 유정의 가슴에서 시선을 떼지 못..
모델 송해나가 39살 모솔녀에게 관심을 보인 남성들에게 직구를 날렸습니다. 지난 20일 방송된 NQQ, SBS Plus '나는 SOLO '에서 12인의 솔로남녀들은 첫 데이트에 나섰습니다. 첫 데이트 선택권은 남성들에게 주어졌습니다. 제일 먼저 옥순이 "우리집 비었다. 나랑 놀자"라고 외치며 데이트 신청을 했습니다. 옥순의 말이 떨어지기가 무섭게 영철이 뛰쳐나왔습니다. 그 뒤로 경수, 영호, 광수도 몰려왔습니다. 총 4명의 남성이 첫 데이트 상대로 옥순을 선택한 겁니다. 솔로남들은 옥순을 택한 이유에 대해 "자기소개 듣고 의문이 생겼다", "코드가 맞을 것 같다", "너무 신기해서"라고 설명했습니다. 앞서 옥순은 지금까지 한 번도 연애해 본 적 없는 '모태솔로'라고 밝힌 바 있습니다. 올해 39살인 옥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