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반응형

[사진=KBS2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KBS2 '회사 가기 싫어']

가수 장윤정이 연락에 대한 소신 발언을 했다가 갑론을박을 이끌어냈습니다.

지난 1일 방송된 KBS2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서는 장윤정이 콘서트 합주 연습을 마치고 후배 및 관계자들과 회식하는 모습이 그려졌습니다.

이날 장윤정은 후배 가수 해수가 제시한 10개의 꼰대 테스트 항목에 응답하게 됐습니다.

이때 장윤정은 2번째 항목인 '휴가는 가더라도 연락 답장은 해야 한다'에 대해 적극적으로 공감했습니다.

 

반응형

[사진=KBS2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장윤정은 "휴가인 걸 알면서도 연락을 했다는 건 그만큼 중요한 일인 것이다"라며 연락 답변은 당연한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그러자 해수는 적극 반박했습니다. 휴가의 정의를 다시 짚으면서 말이죠.

해수는 "휴가란 회사의 모든 업무를 잊어버리고 자유를 찾아 떠난 상태인 것이다. 업무는 휴가를 다녀와서 하면 된다"라고 말했습니다.

즉, 쉬는 날 회사 연락에 답변하는 것 자체가 업무가 된다는 주장이었습니다.

 

728x90

[사진=KBS2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장윤정은 해수의 의견을 받아들이기가 어려웠는지 계속해서 충격받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방송을 본 네티즌들의 반응도 엇갈렸습니다.

다수의 네티즌들은 "휴가 때는 일하지 않고 온전히 쉬어야 한다"라며 해수의 의견에 힘을 실었습니다. 

하지만 일부 네티즌들은 장윤정의 주장도 일리가 있다며 "급한 연락은 당연히 회신 줘야 한다"라고 댓글을 남겼습니다.

 

아이돌 갤러리 에디터

728x90
반응형
공지사항
최근에 올라온 글
최근에 달린 댓글
Total
Today
Yesterday
링크
TAG
more
«   2024/05   »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31
글 보관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