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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쿠팡플레이 'SNL 코리아 시즌2']

브레이브걸스 유정이 'SNL 코리아 시즌2'에 나와 신동엽과 19금 개그를 했습니다.

최근 방송된 쿠팡플레이 오리지널 웹예능 'SNL 코리아 시즌2'에는 브레이브걸스가 호스트로 나왔습니다.

특히 이목을 집중시킨 코너는 '우리들의 노량진 블루스' 였습니다.

유정과 신동엽은 '공시생' 커플 연기를 하며 아찔한 19금 농담을 주고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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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쿠팡플레이 'SNL 코리아 시즌2']

공부 계획을 짠 유정은 "내가 오빠 거 세워줄까? 나 잘 세우는데"라고 말했고, 신동엽은 "그래 세워줘"라고 답했습니다.

이어 유정은 덥다며 벗고 있던 후드집업을 벗었습니다. 후드집업 안에는 유정과 똑 닮은 '꼬북이' 크롭 티셔츠가 있었습니다.

유정은 몸에 딱 달라붙는 소재의  꼬북이 티셔츠를 입고 볼륨감 넘치는 몸매를 자랑했습니다.

신동엽은 유정의 가슴에서 시선을 떼지 못했고, 유정도 은근슬쩍 상체를 쭉 내밀며 신동엽을 유혹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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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쿠팡플레이 'SNL 코리아 시즌2']
[사진=온라인커뮤니티]

이를 본 시청자들은 불편하다는 반응을 보였습니다. 물론 "개그는 개그일 뿐", "방송은 방송일 뿐"이라고 말하는 네티즌들도 있었지만 말입니다.

다수의 네티즌들은 "공시생들 묘하게 성적 대상화 시키네", "아직도 이런 개그를 하다니" 등 쓴소리를 냈습니다.

일각에서는 신동엽도 좋지 않게 봤습니다. 이들은 "나이가 있는데 저런 걸 하고 싶나"라고 비난했습니다.

아이돌 갤러리 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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