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델 송해나가 39살 모솔녀에게 관심을 보인 남성들에게 직구를 날렸습니다. 지난 20일 방송된 NQQ, SBS Plus '나는 SOLO '에서 12인의 솔로남녀들은 첫 데이트에 나섰습니다. 첫 데이트 선택권은 남성들에게 주어졌습니다. 제일 먼저 옥순이 "우리집 비었다. 나랑 놀자"라고 외치며 데이트 신청을 했습니다. 옥순의 말이 떨어지기가 무섭게 영철이 뛰쳐나왔습니다. 그 뒤로 경수, 영호, 광수도 몰려왔습니다. 총 4명의 남성이 첫 데이트 상대로 옥순을 선택한 겁니다. 솔로남들은 옥순을 택한 이유에 대해 "자기소개 듣고 의문이 생겼다", "코드가 맞을 것 같다", "너무 신기해서"라고 설명했습니다. 앞서 옥순은 지금까지 한 번도 연애해 본 적 없는 '모태솔로'라고 밝힌 바 있습니다. 올해 39살인 옥순..
가수 임창정 아내 서하얀이 셀카를 찍었다가 도마 위에 올랐습니다. 지난 21일 서하얀은 개인 SNS를 통해 아들 준우, 준성과 함께 찍은 셀카를 공개했습니다. 서하얀은 "오늘 시합장에 다녀온 준우를 데리고 집에 들어가는 길"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어 "간식을 사려고 고속도로 휴게소에 들렀는데 준우와 준성이를 알아보는 분이 많았다. 그 와중에 자기가 맞다고 인사해 주는 준성이도 귀여웠다"라고 덧붙였습니다. 사진 속에는 서하얀이 카메라를 보며 활짝 웃고 있는 모습이 담겼습니다. 준성은 조수석에서 자고 있고, 준우는 뒷좌석에 앉아 창문에 팔꿈치를 걸치고 있습니다. 언뜻 보면 화목한 가족사진이지만 예상치 못한 비난의 화살이 날아들었습니다. 두 아들 모두 안전벨트를 착용하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도로교통법 제50조에..
한 시어머니가 며느리로부터 황당한 일을 당했다며 하소연했습니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보온병만 들고 내려온 며느리'라는 제목으로 한 게시글이 올라왔습니다. 게시글에 따르면 A씨는 최근 모임을 다녀오던 길에 며느리가 사는 집 근처를 지나게 됐습니다. A씨는 회원들에게 "먼저 내리겠다"며 "며느리 집에 들렀다가 가야겠다"고 말했습니다. 차에서 내린 A씨는 며느리에게 연락했습니다. A씨는 "지나가는 길에 너희 집이 보여서 연락했다"며 "차 한잔 하고 가려고 한다"고 말했습니다. 며느리는 알겠다고 했고 A씨는 발걸음을 재촉해 며느리가 사는 아파트로 갔습니다. 아파트 입구에 도착한 A씨는 깜짝 놀랐습니다. 며느리가 보온병과 일회용 종이컵을 들고 서있었기 때문입니다. A씨는 "왜 내려와 있니?"라고 물었고 며..
최근 카페나 식당 등에는 아이들의 출입을 금지시키는 '노키즈존'이 있습니다. 글쓴이가 본 카페도 '노키즈존'이라고 하는데요. 논란된 부분은 이 카페가 어린이날을 기념해 '맞춤 케이크'를 주문받는다는 홍보글을 올렸다는 겁니다. 다음은 사연 전문입니다. 디저트 가게들 팔로우하고 눈팅하는게 취미라 오늘도 사는 곳 주변 가게들 구경하고 있었거든요. 그런데 어떤 카페가 노키즈존에 예스펫인 곳인데 어린이날 기념 맞춤 케이크 주문받는다고 올렸네요. 본인 가게에 애는 없었으면 좋겠고 부모상대로 돈은 벌고 싶다니 진짜 너무 황당하네요 +) 댓글 보고 본문 추가합니다. 여러분들 노키즈존은 아동 혐오시설이에요. 어떤 사회적계층도 진상이 많고 시끄럽다는 이유로 입장 거부를 당하지 않습니다. 아동은 사회적으로 이해받고 보호 받..
한 네티즌이 아르바이트비를 받게 되면서 엄마로부터 지원이 끊겼다고 하소연했습니다. 생활비와 통신비, 보험비도 전부 글쓴이에게 납부하라고 했다는데요. 보험비만 한 달에 거의 20만 원이 나간다고 합니다. 이를 두고 온라인 공간에서는 "알바를 하면 기특해서라도 더 지원해주고 싶을 것 같은데"라는 의견과 "자립할 나이가 됐으니 감당하는 게 맞다는 의견이 충돌하고 있습니다. 다음은 사연 전문입니다. 3월부터 알바 시작해서 첫 월급 받았습니다. 주 3일 5시간에다 주휴수당도 나와서 70만 원 정도 받습니다. 그런데 엄마가 5월부터 용돈 안 줄 거고, 다음 학기 등록금도 알아서 내래요. 통신비, 보험도 다 가져가라고 하십니다. 확인해보니 보험비만 거의 20만 원인데 엄마 지인분이 보험 쪽에 계셔서 이렇게 된 것 같..
엄마가 아니면 스스로 판단할 수 없거나 행동할 수 없는 아들을 '마마보이'라고 합니다. 어릴 때는 눈 감아줄 수 있지만 성장해서도 마마보이 행동이 반복되면 문제가 됩니다. 오늘 사연은 결혼 후 가정을 꾸린 한 여성의 하소연입니다. 남편이 마마보이인 것 같다며 결혼생활에도 지장이 있다고 호소했습니다. 다음은 사연 전문입니다. 너무 답답해요. 남편은 끝까지 자기가 마마보이가 아니래요. 근데 모든 일은 시어머니랑만 의논해요. 한번 봐주세요. 우리 남편이 원가정인 시엄마 가족에서 독립을 못했어요. 그러다 보니 시모가 사사건건 부부생활 일거수일투족 아려고 하고 참견해요. 심지어 제가 다리를 다쳐 신랑이 저를 태워서 평일에 병원 가는 상황까지도 미주알고주알 이야기 다해서 병원 가는 날까지도 시어머니 뜻대로 날짜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