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네티즌의 사연을 두고 갑론을박이 일고 있습니다. 돈을 잘 썼다는 의견과 헛 돈 쓴 것이라는 의견이 상충하고 있습니다. 다음은 사연 전문. 전 남친이 결혼식장에 초대했길래 지금 현 남친이랑 갔는데 현 남친이 내 이름으로 100만 원 넣었대. 배알 꼴리라고. 예뻐서 뽀뽀 백번 해줬어. 전남친보다 키도 크고 자상하고 돈도 잘 벌어. 내 생각도 많이 해주고 나 기 살려주는 거 같아 보여서 기분 좋았어. 댓글 반응입니다. 여러분은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아이돌 갤러리 에디터
한 초등학교 6학년 교사가 일부 학생들의 장난이 정도가 지나치다고 하소연했습니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 블라인드에는 '초6 가르치면서 있었던 일들'이라는 제목으로 한 게시글이 올라왔습니다. 작성자는 게시글을 통해 "나는 이번 1년을 정말 혼신의 힘과 정성을 다해 가르쳤고 나머지 아이들과는 좋은 관계를 유지했다"며 "졸업식 때 학부모님들께 초등 6년 생활 동안 최고의 선생님이었다는 감사 문자도 많이 받았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나 유독 장난이 심하고 그 정도가 지나친 남학생 4명이 있었다고 합니다. 작성자는 사연을 공개하며 "이것도 새발의 피"라고 했습니다. 다음은 게시글 작성자가 전한 사연입니다. 1. 어버이날에 잔잔한 노래 틀어주고 편지쓰기 활동하고 있었는데 "아 억지 눈물 짜내는 거 역겹죠~크크루삥뽕"..
절친에게 일방적으로 차단을 당했다는 한 여성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친한 친구 카톡 한 달 넘게 안 봤다고 차단당했어"라는 제목으로 한 게시글이 올라왔습니다. 게시글에 따르면 사연 속 A씨는 친한 친구에게 온 카톡에 답장을 하지 않았습니다. 그렇게 한 달간 까마득히 잊고 지냈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인스타그램을 보니 친한 친구의 닉네임이 보이지 않고 카톡 프로필 사진도 보이지 않았습니다. A씨는 다른 친구에게 친구의 근황을 물었습니다. 돌아온 답은 '손절'이었습니다. 그는 "내가 친구 톡에 답을 안 하는 동안 SNS에 남친이랑 데이트한 사진 올리고 프로필 사진을 바꾼 게 친구가 화난 포인트로 추정된다"고 했습니다. 이어 "내 입장을 말하자면 중간에 아파서 입원하기도 했..
애인과 이별한 뒤 이틀 만에 선을 본 행동이 잘못된 행동이냐고 묻는 게시글이 올라왔습니다. 게시글에는 갑론을박이 이어졌습니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애인하고 싸웠는데 누구 잘못인지 판단해줘'라는 제목으로 한 게시글이 올라왔습니다. 다음은 게시글 전문입니다. 1. 애인은 직업도 좋고 나보다 연상. 근데 사귀던도중 언젠가부터 결혼은 하기 싫다고 항상 나한테 강조해왔음. 2. 난 애인 뜻 존중함. 존중했으나 나는 결혼을 해야 하는 사람이기 때문에 내가 결혼의 필요성을 느껴 헤어지자고 했음. (사람에 따라 이게 이해 안 갈 수도 있음. 그렇지만 우리가 막 천년의 사랑을 한 것도 아니고 조건 따지고 재는 건 당연하다고 생각함) 3. 난 이제 슬슬 결혼을 생각해야 할 나이였기에 애인한테 어제 헤어지자고 함. ..
국가인권위원회가 교정시설 내 '비건' 수용자들을 위한 대책 마련이 필요하다고 말했습니다. 오늘(10일) 국가인권위원회(인권위)는 법무부 장관에게 교정시설에서 채식 식단을 제공하고 반입 가능한 식품 품목 확대를 위한 관련 법령 개정 및 정책을 마련하도록 권고했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진정인은 채식주의자인 친구 A씨가 수용된 구치소가 채식주의자의 양심의 자유 등을 침해했다며 인권위에 진정을 제기했습니다. 채식주의 식단을 제공하지 않고, 사비로 현미를 구매하겠다는 A씨의 요청을 거부한 구치소가 양심의 자유를 침해했다는 게 이유였습니다. 구치소 측은 채식 반찬 양을 늘렸고, 과일 구매 횟수를 2회에서 3회로 늘리는 등 고충 해결 의지를 보였다고 주장했습니다. A씨의 요청을 불허한 건 자비 구매물품에 현미가 포함되..
유튜버 이근이 우크라이나 의용군 활동에 카메라맨을 대동했다는 주장이 나왔습니다. 이근 측은 이에 "법적 검토를 진행하겠다"며 입장을 밝혔습니다. 지난 9일 이근 측은 유튜브 채널 'ROKSEAL' 커뮤니티에 "A씨를 카메라맨이라는 허위 사실을 선동하고 있는데 A씨는 해병대 수색대 중사 출신이다. 그분은 명확한 임무가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근 측에 따르면 A씨가 맡은 임무는 국제형사재판소(ICC)에서 요청한 전쟁범죄 증거 자료 확보입니다. 하지만 현 상황이 너무 위험해 이근이 A씨를 작전에 투입시키지 않았다고 합니다. 앞서 지난 8일 우크라이나 국제의용군에서 활동 중인 B씨는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유튜버 이근·로건, 애초에 군대에 카메라맨을 달고 오는 게 제정신이냐"며 "다른 외국인 병사들이 그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