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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캣맘'. 길고양이들을 돌보는 이들을 칭하는 용어입니다.
고양이들을 돌보는 행동은 좋지만 간혹 눈살이 찌푸리게 하는 행동들로 비판을 받기도 합니다.
이번 사례도 그렇습니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캣맘의 경고문'이라는 제목으로 한 게시글이 올라왔습니다.
게시글에 첨부된 사진을 보면 어느 빌라 게시판에 아래와 같은 공지글이 붙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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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 고양이도 우리의 이웃입니다. 주차장에서 고양이들이 자동차 위에 올라가는 경우가 있으니 불편하신 분은 죄송하지만 외부 주차장 이용을 부탁드릴게요^^'
'지하주차장에는 길고양이들이 드나들며 밥도 먹고 자고 잘 지내고 있습니다. 운전 시 다치지 않게 각별한 주의 부탁드려요.'
일반적인 상식선에서 주의하며 운전하는 건 그렇다 치더라도 지하주차장을 사용하지 못하게 하는 건 쉽게 납득이 가지 않는 공지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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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을 두고 네티즌들 사이에서 갑론을박이 이어졌습니다.
한 네티즌은 "주차장이 차 대는 곳이지 고양이 키우는 곳이냐"며 "제발 저렇게 유난 떨거면 자기 집에서 키웠으면 좋겠다"고 말했습니다.
반면 다른 쪽에서는 "조금만 배려하면 될 일이다. 외부 주차장에도 공간이 있는거 같은데 거기 대도 되는 일 아닌가"라고 말했습니다. 여러분은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아이돌 갤러리 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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