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회사원이 입사했을 당시 선배들로부터 은근히 괴롭힘을 당했다고 합니다. 그렇게 시간이 지나면서 조금씩 괴롭힘이 줄어들었고 괴롭히던 사람이 자신을 조금씩 챙겨주는 게 느껴졌다고 합니다. 그런데 이제 자기 밑으로 후배가 생겼다고 합니다. 그 후배도 자기가 당한 것처럼 똑같이 당했으면 좋겠다고 하는데요. 다음은 사연 전문입니다. 입사했을 당시 지금 현재 회사에서 텃세를 제대로 당했어요. 뒷담화는 기본에 처음부터 저 빼고 점심 먹으러 가고. 사장님 계실 땐 또 사이좋은 척하다가 일도 안 알려주고 투명인간 취급받기 일수였어요. 그리고 실세 언니가 나가고 어느 순간 저를 품어주더라고요. 완전히 절 품는 건 아니지만요. 그런데 신입사원이 들어왔어요. 진짜 제가 겪은 만큼 돌려주고 싶어요. 서러워서 밤에 울 때도 많..
어머니의 은혜, 사랑이 고스란히 담긴 한 신부의 결혼식 입장 장면이 심금을 울렸습니다. 최근 유튜브 'Feedium' 채널에는 'March 28, 2022'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습니다. 공개된 영상 속에는 한 신부의 결혼식 현장이 담겼습니다. 제목을 유추해 봤을 때 지난 3월 28일에 식을 올린 것으로 보입니다. 결혼식 내부에는 흰 천에 빔프로젝터가 수놓아져 있어 시선을 끌었습니다. 곧이어 만삭의 여성이 등장했고 머지않아 태어난 아이를 품에 안는 모습이 그려졌습니다. 여성은 꽤 성장한 아이의 눈높이에 맞춰 쪼그려 앉아 이야기를 나눴습니다. 아이가 입학하자 머리카락을 묶어주기도 했습니다. 이후 여성은 웨딩드레스를 입은 아이를 마주했고, 면사포를 정돈해 주더니 하객들이 있는 정면을 향해 섰습니다. 이때..
홀시어머니 (57세 젊으심. 일하심. 사귀는 돌싱 할아버지 있음) 저희 장남 부부(둘 다 맞벌이. 애 없음) 동서네 부부(둘 다 맞벌이. 애 없음)) 이렇게 구성되어 있어요. 셋다 아파트 거주 중이며 동서네와 시어머니 집 저희 집 모두 다 10분 거리이고 한동네입니다. 시어머니 예전부터 합가 은근슬쩍 제안했는데 제가 거절했고요. 잊을만하면 "너희가 장남이니 나중에 나랑 같이 살 거지? " "애 빨리 낳아라 내가 애 봐줄게" "2년만 같이 살까?" "방 한 개는 내방 만들면 안 될까?" 합가 싫다고 강력히 거절. (이후로 애 생길까 봐 피임함. 동서도 같은 맘) 능구렁이처럼 합가 합가 외치길래 시모와는 거리를 두고 있음. 요즘 시모와 같이 살고 싶은 며느리 누가 있어요??? 각자 집에서 자주 왕래를 했으면..
한 중학교 교사가 학부모들 때문에 스트레스를 받는다고 하소연했습니다. 도대체 어떤 학부모들을 만났길래 장문의 하소연 글을 남겼을까요? 다음은 사연 전문입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이제 3년차 되는 30대 중학교 교사입니다. 신도시하면 대표적으로 떠오르는 몇몇 도시중 한 곳에서 근무 중입니다. 겨우 3년 차이지만 정말.. 정말 스트레스네요. 유치원, 초, 중, 고 막론하고 다른 교사분들도 이런 경우가 종종 있나요? 제가 겪은 유형들 말씀드릴게요. 1. 본인 자녀 점심 먹는 모습을 매일 동영상/ 사진 보내달라는 학부모 - 어떤 걸 먹는지, 잘 먹는지 궁금하다며 부모로서 먹는 것에 민감할 수밖에 없다고 보내달라고 함... 물론 거절했지만 돌아오는 답변은 교사로서 마땅히 해야 하는 일을 회피하려 하시느냐? 는 답..
이은해가 숨진 남편인 윤상엽 씨가 생전 경멸했다는 증언이 나왔습니다. 어제(23일) SBS '그것이 알고싶다'에는 가평 계곡살인 사건에 대한 실체를 파헤치는 내용이 전파를 탔습니다. 방송에서 이은해의 중학교 동창 A씨는 자신이 봤던 이은해와 윤상엽 씨의 모습을 증언했습니다. 그는 "동네 아지트 같은 카페에서 이은해가 남자친구라며 윤씨를 소개시켜줬다"며 "그런데 저희들 앞에서는 호구라고 말했다"고 전했습니다. 이어 "평소 이은해는 상엽이 형 피부만 스쳐도 경멸했었다"며 "되게 싫어했었다"고 덧붙였습니다. 다른 지인인 B씨는 이은해의 말에 윤씨가 "알겠습니다 은해님이라고 답하곤 했다"면서 "남자친구 같다는 느낌을 못 받았다"고 회상했습니다. 또 다른 제보도 있었습니다. 계곡 사건에 동행했던 중학교 동창은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