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축구선수 이동국의 큰딸 재시가 모델로 데뷔하자 일각에서 곱지 않은 눈길을 보내고 있습니다. 지난 2월 재시는 제1회 패션뮤즈 선발대회에 참석해 뮤즈로 선정됐고 이후 22FW 파리패션위크 런웨이에 올랐습니다. 파리패션위크는 뉴욕, 밀라노, 런던과 함께 세계 4대 패션쇼로 손꼽히는 큰 무대라 화제를 모았습니다. 재시는 22FW 파리패션위크에서 패션브랜드 '블루탬버린' 모델로 쇼를 펼치며 전 세계인들의 관심을 한몸에 받았습니다. 올해 16살이라 비교적 어린 나이인데도 수준급의 워킹 실력을 뽐냈기 때문입니다. 쇼를 마친 후 재시는 "이게 꿈인지 생시인지 모르겠고 끝난 건지 꿈을 꾸고 있는 건지 모르겠다"며 "너무나도 영광인 하루였다. 일단 너무 만족스럽다. 다음에 하면 더 잘할 수 있을 것 같다"고 소감을 ..
개그맨 김재우가 일부 네티즌들에게 악플을 받았습니다. 지난 18일 김재우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신혼 애송이들 잘 들어. 결혼 초 아내가 초밥 시켜먹자고 하면 무조건 회를 시켜"라고 적었습니다. 이어 "이유는 묻지 말고 그냥 회 시켜. 너희는 부디 형처럼 짬타이거 되지 마라"고 덧붙였습니다. 글과 함께 공개된 사진에는 회 없이 초밥의 '밥'만 먹는 김재우의 모습이 담겨있습니다. 남은 밥은 한두개가 아니었습니다. 아내를 사랑하는 애처가의 면모를 엿볼 수 있는 모습이었습니다. 하지만 비판적으로 보는 이들도 있었습니다. 다음은 일부 네티즌들의 비판입니다. 김재우의 행동이 비판을 받을 일이었을까요? 여러분들은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아이돌 갤러리 에디터
아이브 멤버 장원영이 예능프로그램에서 딸기를 먹는 장면을 따라한 유튜버가 조롱 논란이 일자 사과했습니다. 지난 16일 대라대라는 틱톡에 영상을 한 편 올렸습니다. 그는 이 영상에서 딸기를 두 손으로 쥐고 먹으면서 "진짜 커요", "아 배부르다"고 말했습니다. 문제는 최근 아이브 멤버들이 출연한 MBC '전지적 참견 시점'의 오디오가 사용됐다는 점입니다. 오디오는 장원영이 딸기 먹는 모습을 본 패널들의 반응이었습니다. 당시 전참시에서 장원영은 두 손으로 딸기를 먹는 장면이 나왔습니다. 대라대라의 영상이 공개되자 비판의 목소리가 나왔습니다. 팬들은 "장원영을 조롱하는 것"이라며 불편함 심기를 드러냈습니다. 대라대라는 "장원영님을 조롱하거나 비하하려는 의도가 전혀 없었음을 알려드리려고 글을 쓴다"며 "저는 평..
화려한 메이크업 하면 떠오르는 아이돌 장원영이 청순한 메이크업으로도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 등에는 '옅은 화장도 어울리는 장원영'이라는 제목으로 한 게시글이 올라왔습니다. 게시글 속 장원영은 이전보다 연해진 메이크업을 한 모습으로 여리여리하면서도 청순한 분위기를 자아냈습니다. 특히 연한 눈 화장은 꾸민 듯 꾸미지 않은 느낌을 뿜어냈습니다. 고급스러우면서도 우아한 분위기는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기 충분했습니다. 그동안 장원영은 반짝이며 화려한 화장법으로 많은 이들의 사랑을 받았습니다. 하지만 아이즈원 활동을 마치고 지난해 12월 '아이브'로 데뷔하면서 이전보다 연해진 메이크업을 선보이고 있습니다. 네티즌들은 "연한 화장도 느낌 있다", "단순히 어려서 그렇다기보다는 이목구비가 옅..
방송인 장영란이 남편 한의원에서 일을 시작하게 된 계기를 밝혔습니다. 오는 16일 방송되는 채널A, SKY '다시 뜨거워지고 싶은 애로부부'에서는 새 고정 MC로 합류한 장영란의 모습이 그려집니다. 앞서 진행된 녹화에서 장영란은 해당 프로그램이 자신에게 있어 정말 감사한 프로그램이라고 밝혔습니다. 장영란은 "저희 남편이 병원을 개원하기 전에 우연히 '애로부부' 17회를 봤는데, 병원장 남편과 불륜 관계인 여자 실장이 아내 행세를 하며 병원을 차지하는 내용이었다"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그는 "이건 신이 주신 선물이다. 내가 무조건 병원에 들어앉아야 되겠다고 생각했다"라고 전했습니다. 결국 장영란은 남편 한의원에 작은방 하나를 사무실로 만들어서 업무를 보고 있다고 합니다. 실제로 장영란은 남편 한의원 홍보모..
래퍼 창모의 훈련소 생활 근황이 공개돼 팬들의 눈길을 사로잡았습니다. 올해 29살인 창모는 지난 3월 14일 팬들과 헤어지는 아쉬움을 뒤로하고 국방의 의무를 다하고자 입대했습니다. 당시 비가 내리는 날씨에도 창모는 "1년 반 뒤에 거세게 찾아뵙겠다"라며 웃으며 인사를 건넸습니다. 이후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창모의 훈련소 생활 사진이 돌아다녔습니다. 공개된 사진 속 창모는 동기들과 함께 일리네어 레코즈 핸드 사인을 하며 해맑게 웃고 있었습니다. 팬들도 얼굴 좋아 보인다며 걱정을 한시름 놓았습니다. 하지만 2주 뒤 창모의 표정은 썩 밝지 않았습니다. 고된 훈련에 지친 건지 퉁퉁 부어있었습니다. 파이팅 포즈를 취하는데도 기운이 없어 보였습니다. 심지어 창모는 손하트 포즈를 취하던 중 시선을 바닥으로 떨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