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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재석이 식당 화장실 내에 설치된 카메라를 보고 화를 냈습니다.
지난 20일 방송된 tvN '식스센스3'에는 코드쿤스트, 넉살이 게스트로 출연했습니다.
이날 '식스센스3' 멤버들과 코드쿤스트, 넉살은 서울 성동구에 위치한 '아무것도 없는 집' 식당으로 향했습니다.
'아무것도 없는 집'이라는 이름에 걸맞게 식당 내부는 텅 비어 있었습니다.
유재석은 볼일이 급했는지 화장실로 들어갔다가 설치된 카메라를 보고 화들짝 놀랬습니다.
이어 유재석은 "화장실에 카메라가 있으면 어떡하냐"라고 제작진을 향해 소리쳤습니다.
당황한(?) 제작진은 "모자로 덮..."이라고 농담을 건넸습니다. 중요 부위를 알아서 가려라는 겁니다.
유재석은 다시 화장실로 들어가더니 기막힌 위치에 설치된 카메라를 보고는 거듭 버럭해 웃음을 불러일으켰습니다.
이후 제작진은 자막을 통해 오른쪽에 다른 화장실이 있다고 알렸습니다.
방송을 본 누리꾼은 "아무리 방송이라도 화장실에 카메라를 달다니", "출연진이 화장실 쓸 거라 생각 못 하고 단 듯"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습니다.
아이돌 갤러리 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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