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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관광객들은 런던 왕실 근위대가 움직이지 않는 바보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그들은 관광객이 잘못하면 너희를 혼낼 수 있는 군인입니다.
관광객들은 주로 런던을 가는데 영국은 콘월, 데본, 도싯 등 멋진 해변이 있습니다. 영국 해변에서 보내는 휴식은 독특한 매력이 있습니다.
영국은 스코틀랜드와 웨일스도 있고 영국의 북부에는 성과 호수 등 많은 게 있습니다. 관광객 여러분 북쪽을 지나치지 마세요.
독일
2차 세계대전 기념관을 방문했을 때 나치식 경례를 하거나 나치 농담을 하면 체포될 수 있습니다.
일요일에는 거의 모든 상점이 문을 닫습니다. 자전거 도로에 서있으면 비난을 받습니다.
미국
텍사스 오스틴을 먼저 설명하겠습니다. 관광객들의 가장 큰 실수는 프랭클린 바비큐에 반나절을 허비하는 것입니다.
브리스킷이 맛있긴 하지만 오스틴에서 휴가의 반나절을 기다리는데 시간을 보내기엔 별로입니다.
종일 기다릴 필요 없고 괜찮은 브리스킷 바베큐 가게들이 많습니다.
관광객들은 한 번에 아주 많은 걸 보길 기대하며 미국을 방문합니다.
하지만 수천 달러를 쏟을 준비가 되어있지 않다면 자유의 여신상, 그랜드 캐니언, 알라모 요새, 할리우드, 요세미티 계곡을 일주일 안에 다 볼 수 없을 것입니다.
하와이에 방문했을 땐 바다의 힘을 과소평가하지 않아야 합니다.
로스앤젤레스를 방문한 관광객들은 A에서 B까지 가는 데 걸리는 시간을 과소평가합니다.
교통 체증이 끔찍해서 어디든 가려면 30분에서 1시간 정도는 여유를 가지고 출발해야 합니다.
모로코
마라케시에 가는 대부분 관광객들은 호텔을 예약하는데 호텔이나 호스텔보다는 리아드에 가는게 좋습니다.
리아드는 정원을 중심으로 지어진 모로코 전통 가옥입니다. 리아드에서의 경험은 여행에 큰 부분을 차지할 것입니다.
리아드는 독특하기도 하고 서비스도 훌륭합니다. 쉐어룸은 1박에 35~50파운드 정도 하며 집 한 채를 통째로 빌리는 건 250파운드 이상입니다.
뉴질랜드
뉴질랜드에서는 꼭 자외선 차단제를 발라야 합니다. 햇빛이 정말 강합니다.
호주 친구가 "난 잘 안 타니까 괜찮아"라고 했지만 그 친구는 얼마 뒤 아주 바삭하게 타버렸습니다.
노르웨이
노르웨이의 물가는 정말 비쌉니다. 관광객들이 맥주 두 잔 가격을 보고 허리가 휘는 걸 본 적이 있습니다.
호주
호주의 땅은 엄청 넓습니다. 브리즈번과 케언즈는 당일치기를 할 수 없습니다.
1박 2일 운전이나 마찬가지인 셈이며 심지어 시드니도 12시간이나 걸리는 거리입니다. 뉴질랜드도 마찬가지입니다.
아이슬란드
관광객들은 이곳의 물가가 얼마나 비싼지 잘 모릅니다. 특히 외식은 어마어마하게 비쌉니다.
레스토랑에 가면 모든 앙트레가 30~50불 이상입니다. 아이슬란드 핫도그 같은 저렴한 길거리 음식이나 요리가 가능한 숙박을 찾는 게 마음이 편할 것입니다.
프랑스
파리에 방문한 관광객들은 늘 명소 주변에서 식사를 하는 것에 집착합니다.
그 일대 식당은 비싸고 평범하고 관광객이 보기에만 전통적인 프랑스 음식을 팝니다.
만약 파리에 방문한다면 루브르, 노트르탐, 에펠탑, 샹젤리제 같은 주요 관광지 일대 식당은 피하길 권합니다.
대신 현지인들이 가서 먹는 9, 10, 11, 19, 20 구역의 아기자기한 식당을 가길 권합니다.
프랑스에서 누군가에게 말을 걸 땐 인사부터 해야 합니다. 봉쥬르라고 하지 않으면 무례하게 받아들입니다.
일본
관광객들이 공공장소에서 큰소리로 떠들거나 통화를 하는데 일본에서는 눈에 매우 띄는 행동입니다.
보통 일본에선 큰소리로 떠들지 않고 음악이나 폰게임을 하더라도 남을 방해하지 않으려 합니다.
대화를 해야한다면 낮은 목소리로 말하길 바랍니다.
대만
관광객들은 대부분 수도인 타이베이나 서해안쪽을 가는데 마법 같은 곳은 동쪽입니다.
이란 현은 타이베이의 모든 매력을 가졌을 뿐만 아니라 아름다운 폭포와 산이 있습니다. 하지만 비용은 적게 듭니다.
하이킹을 즐긴다면 화롄은 타로코 협곡을 볼 수 있는 가장 좋은 곳이고 무엇보다도 대만의 대중교통은 타이베이 외 독특한 여행지를 쉽게 관광할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이탈리아
관광객만 커피를 테이크 아웃합니다. 이탈리아인은 바에서 에스프레소를 마십니다.
드립 커피로 가득 찬 텀블러를 들고다니는 현지인은 없습니다.
동네 카페의 테이크 아웃은 말할 것도 없습니다. 프라푸치노도 없습니다.
그리스
관광객들은 택시 기사를 신뢰하지만 절대 그러지 마십시오. 바가지를 씌워달라고 부탁하는 것이나 다름없습니다.
차를 빌려보거나 최소 현지인들에게 미리 일반적으로 얼마정도 하는지 물어보는 게 좋습니다.
포르투갈
식당에 앉으면 웨이터가 빵과 올리브 등 간식거리를 가져다 줍니다. 공짜처럼 보일 뿐입니다.
건들지 않으면 웨이터가 마치 없었던 것처럼 치울 것입니다.
오스트리아
관광객들은 현지인들이 '사운드 오브 뮤직'을 봤을 거라고 추측하지만 대부분 오스트리아인들은 그걸 들어본 적도 없습니다.
히틀러 흉내를 내면 체포당하거나 벌금을 낼 수도 있습니다.
스페인
오후 2시부터 4시까지는 상점들이 문을 닫는 일이 흔합니다. 시에스타라고 부르는데 스페인 사람들을 위한 프라임 런치 타임입니다.
아침에 쇼핑을 마치거나 다시 문을 열때까지 기다려야 합니다.
아이돌 갤러리 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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