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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2 '해피투게더 3']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전현무가 이혜성과 공개 열애 2년 여만에 각자의 길을 가게 됐습니다. 

이런 가운데 전현무에 대한 과거 후배 아나운서들의 폭로가 재조명되고 있습니다. 

2016년 KBS2 '해피투게더3'에 출연했던 후배 아나운서 정다은은 아나운서 준비생 시절 전현무에게 도움을 받았던 일화를 공개했습니다. 

정다은은 "한가지 이상한 건 약속 장소인 여의도와 우리 집까지 20분 거리인데 2시간 걸려 데려다줬다. 내비게이션이 고장 나 길을 못 찾겠다더라"고 전했습니다. 

이어 그는 전현무에게 "여자친구 없으면 소개해드리겠다. 어떤 여자 좋아하시냐"고 물었더니 "너 같은 여자"라는 대답이 돌아왔다고 설명했습니다. 

 

[사진=KBS2 '해피투게더 3']

전현무는 아메리칸 조크였다며 만약 진심이었으면 계속 작업했을 거라고 해명했습니다. 

이때 배우 유소영이 전현무에게 이상형을 물어봤다가 "너 같은 여자"라는 답을 들은 적 있다고 폭로해 스튜디오를 폭소바다로 만들었습니다. 

전현무는 "조크로 던졌는데 누군가의 마음에 큰 파동을 일으킬 줄이야"라며 너스레를 떨었습니다.

여자 후배들을 향한 전현무의 발언을 두고 네티즌의 의견은 나뉘었습니다. 

 

[사진=KBS2 '해피투게더 3']

네티즌들은 "친하니까 농담할 수 있다", "그냥 가볍게 한 말이다"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반면 일부 네티즌들은 "전형적인 작업 멘트다", "일단 찔러보고 빠지는 거다" 등 부정적인 시각으로 바라봤습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박지윤도 전현무의 여성 편력에 대해 폭로했습니다. 

박지윤은 "전현무는 모든 여자 동기를 흑심의 눈으로 본다. 본인이 워낙 편안한 스타일이니까 아닌 것 같으면 은근슬쩍 빠져나가더라. 상대가 받아만 줬더라면 몇 번이든 사내 연애했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아이돌 갤러리 에디터 

 

[사진=KBS2 '해피투게더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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