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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존감 낮은 사람들이 자주 하는 말버릇

블로그 에디터 2022. 6. 1.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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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플레이리스트]

어딜 가든 주변의 시선을 끄는 A씨. 그러나 최근 모임에서 불편한 존재가 됐습니다. 

그 이유는 A씨의 말버릇 때문.

얼마 전 모임에선 이런 일이 있었습니다.

모임 구성원 가운데 한 사람이 직접 개발한 레시피로 동영상을 찍어 유튜브에 올렸는데 인기 동영상에 선정되는 등 좋은 성과가 나왔다고 합니다.

저마다 "축하한다", "어떻게 그런 레시피를 개발할 수 있었냐" 등의 말을 건넸습니다.

그때 A씨가 대화를 끊으며 흐름을 바꿨습니다.

"아, 그 레시피 저도 예전에 시도해본 적 있었는데 혹시 ** 셰프 레시피를 참고하셨나요?"

"그 셰프가 그런 식으로 조리하는 걸 많이 하더라고요. 나쁘지 않은 시도 같아요"

누가 봐도 축하의 자리에서 어울리지 않는 말이었습니다.

이후 대화에서도 A씨는 자기를 어필하는 말들을 계속했고 결국 뒷말의 대상이 되고 말았습니다.

A씨의 행동에서 느껴지는 점이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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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 '인정' 욕구입니다.

이런 유형의 사람들은 자신의 정서적인 욕구를 스스로 채울 수 없어 타인으로부터 인정을 얻는 걸 중요하게 생각합니다. 

타인에게 인정받을 때 비로소 자존감이 높아지는 것이죠.

자존감을 스스로 충족할 수 없는 상태라면 외부의 인정에 따라 자존감이 쉽게 바뀔 수밖에 없습니다.

양궁 국가대표인 안산 선수는 이런 말을 했다고 합니다.

"양궁의 매력은 남들과 경쟁하지 않고 자기 경기를 할 수 있다는 것이에요. 자기 과녁만 보면 되니까 좋아요"

이 말에서 힌트를 얻을 수 있습니다. 자기 과녁에 온전히 집중했기 때문에 도쿄 올림픽에서 좋은 성적을 낼 수 있었던 것 아닐까요?

삶도 비슷합니다. 남들의 평가, 그리고 인정을 바라면 자기만의 과녁에 집중할 수가 없습니다.

그러면 화살은 계속 과녁 주변에만 꽂히게 될 것입니다.

이제 바꿔봅시다. 주변의 인정과 평가에 너무 매달리지 말고 자기 마음(과녁)에 온전히 집중한다면 높은 자존감을 얻을 수 있게 될 것입니다.

아이돌 갤러리 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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