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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 [사진=JTBC '알고있지만,]

어느 정도 연애를 즐기다 보면 결혼에 대해 고민해보는 시점이 오곤 합니다.

 

사람들은 늘 말합니다. 결혼은 현실이라고. 그래서인지 상대방의 정확한 자산에도 관심을 기울이기 마련입니다.

 

물론 서로 대화를 통해 자산을 공개하며 미래를 그려나가는 건 굉장히 건설적인 일입니다.

 

하지만 이 모든 과정을 생략하고 치밀하게 남자친구의 자산을 몰래 훔쳐보는 여성들이 속속 등장하고 있어 충격을 안깁니다.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남자친구가 잠든 틈을 타 몰래 자산을 훔쳐본 여성의 일화가 올라왔습니다.

 

여성은 "걍 남자친구랑 하고 잘 때 지문인식으로 은행어플, 앨범, 카톡 다 볼 수 있다"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그는 "난 다 봤는데 남친 괜찮아 보였다. 여건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이를 본 몇몇 누리꾼은 "나도 여자인데 충격받았다", "잘 때 남친이 그러면 화 안 나냐"라며 입장 바꿔서 생각해볼 것을 간접적으로 전했습니다.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다른 여성은 은행 입출금 푸쉬 뜨는 어플로 남자친구 월급을 확인했다고 당당하게 말했습니다.

 

그는 "한 달 사귄 남친 월급 보니까 입금이 364만 원 들어왔다. 대기업 3년 차인데 평균은 되는 거냐"라고 물어보기까지 했습니다.

 

또 다른 여성도 특정 어플로 남자친구의 순자산이 7억원 가까이 되는 걸 봤다며 부모가 가진 재산까지 궁금해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경제적인 여유가 있어 보였던 탓일까요. 이를 본 한 네티즌은 아무렇지 않게 "임신해라"라고 댓글을 남겨 충격을 안겼습니다.

 

남, 녀를 떠나 만약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연인이 몰래 자산을 훔쳐봤다고 가정해봅시다. 여러분은 용서할 수 있나요?

 

아이돌 갤러리 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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