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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팅과 관련 없는 자료 사진. [SBS '상속자들']

한 네티즌이 여자친구의 친구로부터 메시지를 받았다고 합니다.

꽤 곤혹스러운 내용들이었는데 이 내용을 여친에게 말해야 할지 고민이라고 합니다.

다음은 사연 전문입니다.

여친 친구는 그냥 술자리에서 몇번 본 사이거든.

그런데 어제 올린 인스타 스토리에 답장 하길래 몇번 받아줬는데 얘가 많이 취한 거 같더라고?

근데 나한테 여친한테는 말하지 말고 혹시 자기랑 한번 볼 수 있냐는 거임.

그래서 "응? 왜? 무슨일이야" 이러니까.

뭐 할말이 있는데 "만나서 얘기하고 싶다", "여친한테는 말하지 말아달라" 계속 이러길래 답장 안 하고 있었거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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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조금 뒤에 "오빠 나 취했어요" 이러길래 하 얘 왜이러나 싶어서 "취했으면 그만 자고 내일 너 이거 보면 이불킥 한다" 이랬는데.

"사실 오빠 처음 봤을 때부터 너무 마음에 들어서 지금 술김에 연락했다"고 "친구 남친한테 이러면 안 되는 거 아는데 마음을 주체 못하겠다" 막 이런 식으로 하다가 연락이 없더라. 그리고 잔거 같음.

그리고 아까 연락 왔는데 "정말 미안하고 술김에 실수한거다. 원래 술버릇이 이래서 오빠한테만 연락한 게 아니라 여러사람한테 했다. 아무튼 오해 없었으면 좋겠다"며 "너무 미안하고 여친한테는 절대 말하지 말아달라" 이러더라.

이거 어떻게 해야 돼? 둘이 그래도 꽤 친한데 그냥 말하지 말고 놔둬야해?

댓글 주요 반응입니다.

1. 둘 관계가 파탄나든 말든 일단 말해야 한다.


2. 둘이 꽤 친하다는데 한 번은 그냥 넘어간다.


3. 네가 직접 여친한테 사과하라고 요구한다.

 

여러분은 어떻게 해야한다고 생각하시나요?

 

아이돌 갤러리 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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