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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NQQ, SBS Plus '나는 솔로']

'나는 솔로' 7기 옥순이 예쁘고 능력까지 좋은데도 39년째 모태솔로인 것으로 드러나 충격을 안겼습니다.

지난 13일 방송된 NQQ, SBS Plus '나는 솔로'에서는 '솔로나라 7번지'에서 자기소개를 하는 40대 출연진의 모습이 전파를 탔습니다.

이날 옥순은 흡사 배우 한채영을 연상케 하는 바비인형 미모를 뽐내며 출연진 앞에 섰습니다.

1984년으로 올해 39살인 옥순은 '빠른년생' 자격으로 이번 방송에 출연할 수 있었다고 합니다.

 

옥순은 "IT 계열에도 있었고 식품군에도 패션업계에도 있었지만 맡은 업무는 재무 쪽이다"라고 직업을 소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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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NQQ, SBS Plus '나는 솔로']

이어 그는 어학연수를 다녀오느라 고등학교를 4년 다녔던 것과 아일랜드에 주재로 1년간 근무한 이력을 공개했습니다.

이후 꽤 오랫동안 외국 IT 회사에 다녔던 옥순은 촬영 전 진행된 사전 인터뷰에서 현재 틱톡에 다니고 있으며 억대 연봉을 받는다고 밝혔습니다.

옥순이 매력적인 사람이었던 만큼 남성 출연자들의 질문도 쏟아졌습니다.

그러던 중 옥순은 연애 스타일이 어떻게 되냐는 질문을 받았고 잠시 난감해하더니 "저는 모태 솔로다"라고 발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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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NQQ, SBS Plus '나는 솔로']

옥순은 "외국 생활을 오래 해서 그런지 한국에 머문 기간이 많이 없어서 그런 것 같다"라고 말했습니다.

 

심지어 옥순은 남자와 손을 잡아본 적도 없고 썸 역시 타본 적 없다고 밝혀 출연진을 놀라게 했습니다.

그러면서 그는 "제가 적극적으로 하지 않기도 했다. 지금은 부모님도 되게 간절하시다"라고 전했습니다.

남성 출연자들은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솔직히 안 믿었다. 대시하던 모든 남자들이 어떤 벽에 걸렸을 것이다. 공통적으로 느낀 큰 벽이 있었을 것이다"라고 추측했습니다.

아이돌 갤러리 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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