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성 부족에도 진짜와 가짜가 있다

포스팅과 관련 없는 자료 사진. [출처=tvN '내성적인 보스', '오 나의 귀신님']

보통 내성적이거나 무리에 어울리지 못하는 사람을 향해 사회성이 부족하다고 합니다.

틀린 말은 아닙니다. 하지만 사회성 부족도 가짜와 진짜가 있습니다.

우선 우물쭈물하면서 말 못하는 사람은 가짜 사회성 부족일 가능성이 큽니다. 후천적으로 개선이 가능한 부분이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진짜 사회성 부족은 개선하기가 어렵습니다. 

진짜 사회성이 부족한 사람의 대표적 유형을 살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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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너 쌍수한거야? 근데 너 쌍수 하기 전이 훨씬 더 나은 거 같다 ㅠㅠ 돈 아깝다"

"쌍수 말고 그냥 코 수술했으면 더 괜찮았을 거 같은데 내가 아는 병원 소개해줄까?"

"야 웃자고 하는 말이잖아 ㅋㅋ 2번 이상 장난쳤다간 아는 척도 안 하겠다. 농담 가지고 왜 그래 ㅋㅋ"

 

포스팅과 관련 없는 자료 사진. [출처=tvN '오 나의 귀신님']

이처럼 진짜 사회성이 부족한 사람은 자신의 발언이나 행동이 잘못됐다는 걸 모릅니다.

그렇기 때문에 모든 행동을 자기 스스로 합리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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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들은 선을 넘는 행동을 하고도 '이 정도는 받아주네?'하고 더한 행동을 합니다.

'진짜' 사회성이 부족하기 때문에 받아주는 순간 피곤해지게 됩니다.

 

주변에 만약 이런 사람이 있다면 애초에 선을 넘도록 허용하지 않는 게 좋습니다. 우리에게 소중히 대해주는 사람만 챙겨도 부족한 게 인생입니다.

 

만약 주변에 이런 사람들이 있다면 칼같이 말하는 것이 그들에게도, 우리 자신에게도 도움이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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