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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예능 '런닝맨'에서 역대급 밸런스 게임을 내놨습니다.
오늘(24일) 방송된 '런닝맨' 말미에는 다음 주 예고편이 공개됐습니다.
주우재, 변우석, 박경혜가 게스트로 출연해 런닝맨 멤버들과 밸런스 게임에 참여했습니다.
하하가 제시한 밸런스 게임은 아래와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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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인이 내 친구와 단 둘이, 나를 위한 1주년 이벤트를 한 달간 몰래 만나면서 준비한 상황.
'괜찮다 VS 안 괜찮다'
런닝맨 멤버들은 이를 보자마자 화를 내기 바빴습니다. 전소민은 "그 여사친이"라고 반복해서 말하며 격양된 반응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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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방송 전이라 구체적인 내용은 나오지 않았지만 네티즌들의 분노를 일게 하기에는 충분했습니다.
네티즌들은 "한 달 장난하나", "이벤트는 핑계다", "한 달간 몇 번 잤을지 궁금하다" 등 깊게 몰입해 화를 냈습니다.
하지만 일부 네티즌들은 "안 괜찮아도 괜찮은 척해야 할 것 같다", "뭐라 하면 나만 나쁜 사람 될 듯"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여러분은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아이돌 갤러리 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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