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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YP엔터테인먼트의 새 걸그룹 엔믹스가 본격 활동을 시작했습니다.
지난 1일 엔믹스는 온라인으로 진행된 데뷔 기념 온라인 프레스 쇼케이스를 통해 첫 무대를 펼쳤습니다.
JYP엔터테인먼트가 있지 이후 3년 만에 선보이는 엔믹스는 지난달 22일 데뷔 싱글 '애드 마레'(AD MARE)로 가요계에 발을 들였습니다.
멤버 배이가 코로나19에 확진되면서 쇼케이스는 1주일 연기된 이날 열렸습니다.
멤버는 총 7명, 릴리, 해원, 설윤, 지니, 배이, 지우, 규진으로 구성돼 있습니다. 평균 연령은 만 18세 입니다.
엔믹스라는 그룹명은 now, next, new, 미지수 'n'을 뜻하는 문자 'N'과 조합, 다양성을 상징하는 '믹스'(MIX)를 합성해 '새로운 시대를 책임질 최상의 조합'이라는 의미를 담았습니다.
'바다를 향해'라는 뜻을 품은 데뷔 싱글 '애드 마레'에는 타이틀곡 '오오'를 필두로 수록곡 '占 (TANK)'(탱크)와 두 곡의 인스트루멘털 음원까지 총 네 곡이 실렸습니다.
타이틀곡 '오오'는 깜짝 놀라 커진 눈과 감탄사 'Oh!'(오)를 형상화했고, 엔믹스에 깜짝 놀랄 준비를 하라는 당찬 포부를 담았습니다.
엔믹스는 "걸그룹 명가라는 신뢰감을 이어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데뷔 소감을 밝혔습니다.
음반 집계 사이트 한터차트에 따르면 '애드 마레'는 초동(발매일 기준 일주일 동안의 음반 판매량) 22만 7399장을 달성했습니다.
이는 역대 걸그룹 데뷔 앨범 기준 초동 1위이자, 싱글 앨범 기준으로는 3위에 해당하는 기록이라고 합니다.
첫출발이 좋은 엔믹스가 추후 어떤 활약상을 보여줄지 기대가 모입니다.
아이돌 갤러리 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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