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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우먼 이세영이 쌍꺼풀 수술에 이어 코 성형까지 성공적으로 마쳤습니다.
최근 이세영은 유튜브 채널 '영평티비'에 '코 수술 대박 나서 돌아온 개그우먼 이세영'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올렸습니다.
수술을 마친 이세영은 코에 반창고와 부목이 감싸져 있는 모습을 보여줬습니다.
이세영은 "계속 입으로 숨 쉬니까 목이 아프다. 코가 아니라 목이 아프다"고 털어놨습니다.
심지어 눈까지 퉁퉁 붓기 시작하자 남자친구가 걱정하기도 했습니다.
이세영은 "부기가 밑으로 내려왔고 노란 멍이 올라왔다. 눈과 머리가 아프다. 앉아서 자려니 허리도 아프고 잠도 못 잤다. 계속 잠을 제대로 못 자서 두통이 심하다"고 전했습니다.
이 모든 고통을 감수하면서까지 이세영이 코 성형을 결심하게 된 이유는 따로 있습니다.
앞서 이세영은 8차례 정도 맞은 코 필러가 퍼졌다고 고백한 바 있습니다.
이세영은 "필러를 다 제거하고 정말 자연스러운 콧대, 처져 있는 콧대를 살려주는 걸 원한다"고 밝혔습니다.
3일 동안 잠을 자지 못했다는 이세영은 "쌍꺼풀 수술보다 회복 기간이 좀 힘들다. 수술은 하나도 안 아픈데 부기가 정말 상상초월로 엄청났다"고 토로했습니다.
그럼에도 이세영은 코 모양이 굉장히 만족스럽다고 전했습니다.
한편 이세영은 과거 '얼평 악플'에 힘든 시간을 보냈습니다.
그는 악플 중 "눈이 10시 10분이다"라는 댓글에 큰 충격을 받았다고 합니다. '10시 10분'이란 눈매가 치켜 올라간 사람을 비하하는 표현이었기 때문입니다.
이후 이세영은 쌍꺼풀 수술을 했고, 빠른 시간 내에 부기가 빠지면서 자연스러운 눈매를 과시해 화제가 됐습니다.
아이돌 갤러리 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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