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나운서 이혜성이 '15살 연상' 전현무와 결별 발표 직전에 한 말 (영상)

 

방송인 전현무와 이혜성이 약 2년 3개월 간 연애 끝에 마침표를 찍었습니다. 이런 가운데 결별 소식이 전해지기 직전 유튜브에 공개된 영상이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

화제 영상은 지난 21일 이혜성이 자신의 유튜브 채널 '혜성이'에 올린 Q&A 영상입니다.

그는 영상에서 다이어트, 미래 계획, 아나운서 진로 고민 등 다양한 분야에 대해 답변했습니다.

눈길은 끈 질문은 이상형을 묻는 말입니다. 

질문에 이혜성은 "배울 점이 있는 사람, 사람 자체가 괜찮은 사람"이라고 짧게 답했습니다.

다른 말은 보태지 않았습니다.

 

[사진=Youtube '혜성이']

이후 이혜성은 '고등학교 때 순공 시간 몇 시간이냐'는 물음에 대해 바로 답변을 이어나갔습니다.

 

영상 내내 전현무에 대한 직·간접적 언급은 없었습니다.

한편 전현무와 이혜성은 KBS 아나운서 출신 선후배 사이입니다. 연인으로 발전한 뒤 2019년 11월부터 공개 열애를 시작했습니다.

이후 2020년 5월 이혜성은 KBS를 퇴사한 뒤 전현무의 소속가 SM C&C에 새둥지를 틀었지만 결국 두 사람의 연인 관계는 마침표를 찍게 됐습니다.

소속사는 전현무와 이혜성의 결별을 확인해주며 "서로를 신뢰하는 선후배서 관계를 시작했던 만큼 서로에게 힘이 되는 든든한 조력자로 남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포스팅 속 내용은 8:43초부터 확인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