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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걸 막내 아린이 방송 촬영 중 온몸을 바들바들 떨며 눈물을 흘렸습니다.
지난 15일 유튜브 채널 'UNIVERSE_OFFICIAL'에는 '스트레스 띵' 오마이걸 편의 선공개 영상이 올라왔습니다.
영상에는 "아린 님 입장하시겠습니다"라는 멘트에 어디론가 끌려가는(?) 아린의 모습이 담겼습니다.
팀 내에서 제일 겁쟁이로 유명한 아린이라 타 멤버들은 벌써부터 웃기는 장면이 연상됐는지 폭소를 참지 못했습니다.
아린은 "진짜 너무하다. 너무해"라며 어두컴컴한 방에 들어갔고, 면사포를 쓴 의문의 인물 A씨를 마주하자 울상을 지었습니다.
A씨를 깨우라는 미션에 아린은 눈 감고 귀 막은 채로 가까이 다가갔습니다. 그런데 이때, A씨가 기습 고함을 지르며 아린을 놀라게 했습니다.
소스라치게 놀란 아린은 돌고래 비명을 지르며 제자리에 털썩 주저앉았습니다. 그렇게 1분이라는 시간이 흘렀습니다.
기다리다 못한 A씨는 아린을 달래러 갔지만, 공포에 질린 아린은 눈물을 흘리며 온몸을 바들바들 떨었습니다.
아린이의 운명은 어떻게 될까요. 본 방송은 오늘(16일)이며 해당 유튜브 채널에서 공개됩니다.
한편 숏폼 버라이어티 '스트레스 띵'은 의문의 초대장을 받아 들고 '기묘한' 씨의 집을 찾은 아티스트가 집 안에 갇힌 뒤 그곳을 빠져나가기 위해 무서운 탈출 미션을 해내야 하는 공포 예능입니다.
아이돌 갤러리 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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