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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마어마한 연매출을 끌어올리는 CEO 여에스더가 차원이 다른 직원들 복지를 공개했다.
5일 방송된 KBS2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서는 건강기능식품 회사 CEO 여에스터가 새로운 보스로 합류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여에스더는 직원들과 모여서 매출 보고를 진행했다.
한 직원이 "작년 이례적으로 90% 성장한 1천 억을 달성했다"라고 말하자, 여에스더는 "올해 매출 2천 억 원으로 잡았지 않냐. 내가 봤을 때 지금 (1월~4월) 합쳐서 536억 정도 된다"라며 현실을 직시했다.
이어 여에스더는 "앞으로 남은 4개월 간 몇 퍼센트 성장해야 2천억 원이 될 거 같냐"라고 묻더니 "4개월마다 20%씩 성장해야 한다"라고 자답했다.
즉 8월까지 643억, 12월까지 771억 매출을 내야 한다는 것이다. 여에스더는 나머지 50억은 자신이 홈쇼핑을 통해 채우겠다고 했다.
여에스더는 "모자라는 부분은 제가 몸으로 뛰어 채워주겠다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 여에스더는 열심히 일하는 직원들을 위해 복지에도 힘을 쏟고 있었다.
여에스더 회사 복지는 '넘사벽'이었다. 퇴근 교통비를 비롯해 식대, 체력 단련비, 제휴 리조트 이용권은 기본이었다.
대학원비뿐만 아니라 기숙사까지 지원하고 있어 놀라움을 자아냈다.
여에스더는 "우리 회사 여직원이 90% 이상이다. 위험할까 봐 청담동에 월세 400만 원짜리 기숙사를 뒀다"라며 관리비 60~70만 원까지 전부 내주고 있다고 전했다.
아이돌 갤러리 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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