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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뜨거운 논쟁거리로 떠오른 게 있습니다.
한 여성이 친구와 주고받은 카톡 내용이 공개되면서 네티즌들의 휴대폰 자판에 불이 나기 시작했습니다.
여성 A씨는 친구 B씨가 올린 인스타그램 스토리 사진 속 풍경에 매료됐습니다.
결국 A씨는 해당 사진을 캡처한 뒤 B씨에게 "남친이랑 여행 간 거야?"라고 카톡을 보냈습니다.
B씨는 "웅웅 완전 예쁘지 숨어있는 핫플이야!"라며 1분 만에 답변을 보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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곧 남자친구와 500일 기념 여행을 앞두고 있던 A씨는 잘 됐다 싶었습니다. B씨가 방문했던 그곳을 여행 코스로 잡길 원했던 겁니다.
A씨는 "그렇네 진짜 확 트였다. 나도 가고 싶은데 어딘지 알려줄 수 있을까?"라고 물어봤습니다.
하지만 B씨는 "아... 미안해... 남친이랑 나만 알고 싶은 곳이라 좀 그렇네"라며 조심스레 선을 그었습니다.
갑작스러운 친구의 거절에 당황한 A씨는 카톡을 읽고도 차마 답변하지 못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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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씨는 생각할수록 기분이 나빴는지 B씨와 주고받은 카톡 내용을 첨부하며 네티즌들에게 의견을 구했습니다.
네티즌들은 "저게 친구냐", "지X도 가지가지다", "나라면 바로 손절한다" 등 격양된 반응을 보였습니다.
일각에서는 B씨의 마음을 이해했습니다. 이들은 "힘들게 찾은 핫플일텐데 알려주기 싫을 수도 있다", "애초에 해시태그 안 하고 올린 이유가 있다"라고 주장했습니다.
여러분은 이 일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아이돌 갤러리 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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