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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미는 집에서 넷플릭스 보기.
루틴은 일, 집, 일, 집.
퇴근하곤 지쳐서 뭐 먹고 폰 보다가 숙면.
주말엔 집에서 쉬거나 잠깐 동네 카페 정도 나가기.
옷은 무난한 스타일.
운동은 남들따라 필라, 요가, 헬스, 잠깐 3~4개월 정도 하다 그만두고.
이런 사람은 안정적이긴 해도 끌리지가 않는다.
나쁘지 않아서 사귀어도 금방 식어.
딱히 취향이 없어서 어떤 경험을 해도 살짝 덤덤하고 뭔갈 확 좋아하거나 하는 건 없고 싫어하는 건 꽤 많아.
너의 세계를 나에게 공유해주면 좋겠는데 처음엔 어색해서 그런 줄 알았는데 정말 너의 세계가 별로 없더라.
근데 소개팅 나가면 이런 사람이 절반 이상인 것도 현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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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중에 추가로 올라온 글
옛날에 충동적으로 쓴 글인데 갑자기 왜 인기글에 올랐나 모르겠네요.
예시로 들은 게 보통 삶의 방식이라 이것만 보면 너는 얼마나 대단한 삶을 살길래 그러냐? 싶어서 기분 나쁘신 분들이 많은 것 같아요.
이런 반복되는 삶 속에서도 나름의 즐거움을 찾는 사람이 있는 반면 항상 지치고 꾸역꾸역 살아가는 사람이 있는데.
후자인 사람은 개인적으로 별로 안 끌린다는 말을 하고 싶었습니다.
남자든 여자든 후자인 사람이랑 만나면 대화가 겉돌기만 하던 경험이 많아서요.
기분 나쁘게 읽으신 분들께 사과드립니다.
댓글 반응이 극과 극인 점이 재밌네요.
댓글 반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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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은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아이돌 갤러리 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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