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짝퉁 논란' 프리지아, 5개월 만에 SNS로 근황 공개
유튜버 프리지아가 일명 '짝퉁 논란' 5개월 만에 근황을 전했습니다. 2일 프리지아는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걱정해 주시고 응원해 주시는 덕분에 저는 건강하게 잘 있어요. 다들 잘 지내고 있죠?"라는 문구를 올렸습니다. 함께 공개된 사진 속 프리지아는 흰 티셔츠, 청바지를 입고 날씬한 뒤태를 뽐내고 있습니다. 지난 1월 프리지아는 명품 가품을 착용했다가 논란의 중심에 선 바 있습니다. 당시 송지아는 일부 가품 착용을 인정하며 "그냥 예뻐서 구매했다. 모든 것이 제 잘못이다. 브랜드의 가치를 훼손시키고 많은 분들께 실망을 안겨 드린 점 죄송하다. 진심으로 후회하고 있고, 스스로 한심하다는 생각이 든다"라고 입장을 전했습니다. 논란이 좀처럼 가라앉지 않자 프리지아는 잠정적으로 활동을 중단했습니다. ..
미성년자 장원영을 와이프라고 부른 '아는 형님'
JTBC '아는 형님'이 아이브 장원영을 '와이프, 제수씨'라고 불렀다가 논란을 일으켰습니다. 아무리 예능이라 할지라도 미성년자인 장원영을 아내로 설정한 것은 도가 지나쳤다는 지적입니다. 지난달 28일 방송된 JTBC '아는 형님'에서 형님들은 사진 속 인물을 맞히는 퀴즈를 마주했습니다. 이 과정에서 장원영 사진이 등장하자 이상민은 "(장원영이) 우리 제수씨였잖아"라고 반가워했습니다. 과거 장원영이 해당 프로그램에서 이진호 아내로 분해 콩트를 찍었던 것을 회상한 겁니다. 이진호는 "내 와이프였다"라며 이상민의 말을 재치있게 받아쳤고 "여보, 잘 있지?"라며 장원영에게 기습 영상편지까지 남겼습니다. 예능 프로그램에서 흔히 볼 수 있는 농담 섞인 멘트였지만, 일부 네티즌들은 날을 세워 반응했습니다. 장원영보..
JTBC, 치킨 먹방하면서 지방선거 개표 방송
JTBC가 인간미 넘치는 개표방송을 보여줘 시청자들을 미소 짓게 만들었습니다. 1일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가 끝나자 JTBC는 유튜브 채널을 통해 '썰쩐 라이브 온앤오프' 방송을 켰습니다. 해당 프로그램에는 김근식 전 국민의힘 비전전략실장, 김용태 국민의힘 최고위원, 채이배 더불어민주당 비대위원, 박원석 전 정의당 정책위의장이 패널로 참여했습니다. 이들은 지방선거와 관련된 이야기를 심도 깊게 나누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얼마쯤 지났을까요. 갑자기 방송 관계자들이 치킨을 들고 들어왔고, 이때 "저희 잠깐 치킨좀...썰전 라이브 '온앤오프'는 계속됩니다"라는 자막이 흘러나왔습니다. 방송도 방송이지만 배를 채우고자 치킨 먹방을 펼치기 시작한 겁니다. 패널들은 편안하게 치킨을 뜯으며 이야기를 계속 이어나갔습니다...
헤어+메이크업+코디 아쉽다는 '환혼' 오마이걸 아린
드라마 환혼에 출연한 아린의 스타일링을 두고 팬들 사이에서 아쉬움을 표하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습니다. 어제(31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환혼 인스타에 아린 떴는데 뭐임'이라는 제목으로 한 게시글이 올라왔습니다. 다음은 게시글 전문입니다. 이게 최선이었나? 아니 아이라인은 가문의 표시인가 그런걸로 쳐도 머리 왜저럼.. 그리고 사극 분위기에 앞머리 있는거 가지고 난리 치는 사람들 많은데 신경 좀 써주지ㅠ 또 욕만 오지게 먹겠네 심지어 머리 자체가 구림. + 열등감이니 뭐니 하는데 나도 아린 좋아하는 팬임.. 하도 자잘한 논란들 많이 나와서 걱정했는데 겨우 기다리다 나온게 이거 뿐이니 그냥 탄식 나오는 거지... 사극인가 ? X 퓨전 사극 O 아린 까내리는거 X 헤메코 문제 O 애초에 있는 설정도 아니고 그..
자존감 낮은 사람들이 자주 하는 말버릇
어딜 가든 주변의 시선을 끄는 A씨. 그러나 최근 모임에서 불편한 존재가 됐습니다. 그 이유는 A씨의 말버릇 때문. 얼마 전 모임에선 이런 일이 있었습니다. 모임 구성원 가운데 한 사람이 직접 개발한 레시피로 동영상을 찍어 유튜브에 올렸는데 인기 동영상에 선정되는 등 좋은 성과가 나왔다고 합니다. 저마다 "축하한다", "어떻게 그런 레시피를 개발할 수 있었냐" 등의 말을 건넸습니다. 그때 A씨가 대화를 끊으며 흐름을 바꿨습니다. "아, 그 레시피 저도 예전에 시도해본 적 있었는데 혹시 ** 셰프 레시피를 참고하셨나요?" "그 셰프가 그런 식으로 조리하는 걸 많이 하더라고요. 나쁘지 않은 시도 같아요" 누가 봐도 축하의 자리에서 어울리지 않는 말이었습니다. 이후 대화에서도 A씨는 자기를 어필하는 말들을 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