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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ENA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ENA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이하 우영우)가 매회 자체 최고 시청률을 기록하며 '명작'에 등극했습니다.

자폐 스펙트럼을 가진 변호사 우영우(박은빈 분)가 재판에 설 때마다 '사이다'를 선사하는 점과, 우영우를 편견 없이 품어주는 로펌 한바다 식구들의 따뜻한 마음이 주된 관전 포인트입니다.

하지만 한바다 대표 변호사인 한선영(백지원 분)이 우영우를 특채로 합격시킨 사실이 드러나면서 일부 애청자들은 '우영우'가 힐링 드라마가 아니라 '복수극'이라는 추측이 나오고 있습니다.

먼저 한선영이 우영우의 아버지이자 같은 서울대 법대 출신인 우광호(전배수 분)를 만나러 갔던 때를 회상해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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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ENA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한선영은 우광호에게 우영우 특채 채용 소식을 알린 뒤, 돌아오는 차 안에서 우영우의 사진을 보면서 "엄마 닮았네"라고 말했습니다.

이때 한선영은 어딘가 모르게 싸늘한 표정을 지어 눈길을 끌었습니다.

해당 장면을 두고 네티즌들은 로펌 업계 최고인 태산의 대표 태수미(진경 분)를 우영우의 엄마라고 보고 있습니다.

공개된 인물 설명에도 서울대 법대 출신인 태수미는 모든 걸 갖춘 완벽한 인물이지만, 유일한 아킬레스건을 숨기고 있는 사람으로 소개돼있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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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ENA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즉, 그 '아킬레스건'이 우영우일 것이라는 추측입니다. 우광호는 태수미의 앞길을 막지 않으려고 자발적인 미혼부가 된 듯합니다.

우광호와 태수미가 대학 시절 사랑을 나눴던 사이로 추정되고, 한선영은 우광호를 짝사랑한 것으로 보입니다.

한선영이 태수미의 로펌 '태산'을 꺾고자 혈안이 돼 있는 게 힌트입니다.

한선영 입장에서는 태수미가 우광호의 마음을 빼앗은 것도 일단 싫은데, 결국은 우광호, 우영우를 외면하고 자기 앞길만 신경 쓰는 모습을 보이자 분노가 치밀어 올랐을 겁니다.

 

[사진=ENA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정리하자면, 한선영은 태수미를 무너뜨리고자 우영우를 이용한 것으로 예측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앞서 한선영이 "엄마 닮았네"라고 말하면서 싸늘한 표정을 지었을 것으로 보입니다.

어디까지나 추측이지만 많은 네티즌이 어느정도 공감하고 있는 '썰'입니다.

과연 '우영우'는 어떤 방향으로 전개가 흘러갈까요? 추후 스토리에 대한 궁금증이 증폭되는 지금입니다.

아이돌 갤러리 에디터 

[사진=ENA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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