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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C '섹션TV 연예통신',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연예계 잉꼬부부로 유명한 유재석, 나경은이 결혼 초반에는 뜻밖의 이유로 서로에게 깜짝 놀랐습니다.

지난 29일 방송된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에서는 신혼 시절을 떠올리는 유재석의 모습이 그려졌습니다.

이날 방송에는 '싱겁게 먹기 실천연구회'의 설립자인 김성권 교수가 출연했습니다.

김 교수가 과거 짜게 먹었던 식습관을 고백하자 유재석도 적극 공감하며 아내 나경은을 언급했습니다.

 

[사진=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유재석은 "저도 예전에 굉장히 짜게 먹었다. 나경은 씨가 저랑 결혼해서 놀란 게 설렁탕 같은데 소금을 굉장히 많이 넣어서"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그는 "소금을 많이 넣어 먹는다는 걸 자각을 못했다"라며 "지금은 설렁탕 같은 데 소금을 안 넣어 먹는다. 먹다 보면 금방 적응된다"라고 덧붙였습니다.

유재석은 결혼 후 아내 나경은 덕분에 건강한 식습관을 가지게 될 수 있었던 겁니다.

 

[사진=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사실 짠맛에 길들여진 사람들이 싱겁게 먹는다는 건 쉽지 않은 일인데, 워낙 '애처가'로 유명한 유재석이라 식습관도 군말 없이 바꾼 것으로 보입니다.

나경은을 향한 유재석의 애정을 다시 느껴볼 수 있는 대목이라 이목을 끌었습니다.

한편 유재석, 나경은은  MBC '무한도전'에서 만나 사랑을 키워 2008년 부부의 연을 맺었습니다.

아이돌 갤러리 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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