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이X지디X뷔" 역대급이 따로 없는 블핑 제니 열애설 상대

왼쪽부터 카이, 지드래곤, 뷔 / [사진=SM엔터, YG엔터, 빅히트]

세계적인 인기를 얻고 있는 블랙핑크 제니가 데뷔 후 세 번째 열애설에 휩싸였습니다. 

현재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방탄소년단 뷔, 제니로 추정되는 투샷이 돌아다니고 있습니다. 

해당 사진을 최초로 퍼트린 네티즌은 "닮은꼴 일지도 모르지만 제주도에서 두 명의 탑 아이돌이 함께 포착됐다. 일단 팩트체크가 안 돼 이름은 다 가렸다"라고 전했습니다. 

사진 속 두 사람은 선글라스로 눈을 가린 상태였으나 하관, 전체적인 이미지를 보면 뷔, 제니와 상당히 닮은 모습이었습니다. 

 

일각에서 뷔, 제니의 열애설을 의심하고 있는 가운데 이를 뒷받침해 줄 다양한 근거들이 나와 화제를 모았습니다. 

 

[사진=카이 SNS]

최근 뷔와 제니가 개인 SNS에 제주도 여행 사진을 올린 점, 제니가 자신이 광고하는 선글라스를 착용한 점,  두 사람의 SNS 프로필 이름이 'V', 'J' 한 글자 이니셜인 점 등이 열애설에 힘을 실었습니다. 

제니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는 "드릴 말씀이 없다. 다른 입장이 나오면 전달드리겠다"라고 말했고, 뷔 소속사인 빅히트뮤직(하이브) 측은 아직까지 별다른 입장을 내놓지 않고 있습니다. 

이번 열애설이 터지면서 과거 제니와 섬싱이 있었던 남자 연예인들도 재조명되고 있습니다.

제니는 지난 2019년 엑소 카이와 교제한 바 있습니다. 디스패치가 데이트 현장이 담긴 파파라치 컷을 공개하면서 세간에 드러났습니다.

 

[사진=지드래곤 SNS]

첫 열애설에 부담감을 느낀 탓인지 두 사람은 열애 인정 한 달 만에 결별 소식을 전했습니다.

이후 제니는 같은 소속사 식구이자 선배인 지드래곤과 열애설이 터졌습니다. 

8살 연상연하 커플이 탄생하는 순간이라 화제가 됐으나 YG 측은 열애 인정도 부인도 하지 않는 '묵묵무답'의 입장을 내놨습니다. 

카이를 시작으로 지드래곤, 뷔까지 톱스타들이랑만 열애설에 휩싸이는 제니에 네티즌들은 "능력자다", "제니 매력이면 인정이지"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습니다. 

아이돌 갤러리 에디터 

 

[사진=뷔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