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서 강아지한테 옷 물어뜯긴 레드벨벳 슬기

[사진=슬기 SNS, 버블]

레드벨벳 슬기가 최근 제주도로 여행을 다녀왔습니다.

슬기는 개인 인스타그램 계정 및 팬 플랫폼 버블을 통해 제주도에서 찍은 사진들을 공유했습니다.

맛집에 방문한 슬기는 SM엔터테인먼트 수장 이수만 사인을 발견하고는 인증샷을 찍으며 '장꾸미'를 발산했습니다.

또 슬기는 카트를 탔다가 92위를 했다고 자랑하는가 하면, 사진을 찍을 때마다 익살스러운 표정을 지어 웃음을 안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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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버블]

하지만 위험천만해 보이는 상황도 발생해 팬들의 시선을 모았습니다.

슬기가 한 카페에 방문했다가 강아지에게 옷을 뜯기고 만 겁니다.

목격담에 의하면 강아지가 슬기의 옷을 물어뜯자 직원분이 황급히 달려왔다고 합니다.
 
강아지 입장에서는 놀자고 장난치는 행동이었을 수 있지만, 자칫 잘못하면 물림 사고로 이어질 가능성이 농후해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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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슬기 SNS]

꽤 늘어난 슬기의 옷만 봐도 당시 상황의 심각성을 알 수 있을 정도입니다.

다행히 슬기가 위험한 상황이 아니었다고 말해줘 팬들은 놀란 가슴을 쓸어내렸습니다.

하지만 요즘 '개물림 사고'가 빈번히 발생하고 있는 만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우려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습니다. 

아이돌 갤러리 에디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