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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텐츠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사진=SBS '귓속말']

"나 오늘 그 친구랑 손절했어. 속이 다 시원하다"

'손절'이라는 단어, 요즘 자주 들어볼 수 있습니다.

네이버 오픈 국어사전에 따르면 '손절'이란 노력해도 될 가능성이 낮은 상황일 경우 노력을 포기하고 자신의 에너지를 절약하는 행위를 뜻하는 은어입니다.

인간관계에 있어서도 교류를 억지로 유지하는 것보다 가끔은 끊어낼 때가 자기 자신에게 이로운 경우가 있습니다.

특히 소통을 할 때마다 부정적인 영향을 전파하는 사람들이 '손절'을 부르곤 합니다.

이처럼 기피하고 싶게 만드는 사람들의 유형을 모아봤습니다. 함께 만나볼까요? 

1. 자기 말만 맞다고 우기는 사람 

콘텐츠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사진=SBS '원 더 우먼']

늘 자기 말만 맞다며 억지의 논리를 펼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대게 이들은 상대방의 의견을 싸그리 무시하곤 합니다.

자신의 이야기를 주입시키면서 상대를 통제, 조종하는 일종의 가스라이팅처럼 말이죠.

하지만 상대가 막상 자신의 의견에 태클을 걸면 분노하는 경우가 허다합니다.

심지어 말속에도 상대를 깎아내리려는 의도가 다분해 상종하기 싫은 느낌을 주곤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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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매사에 부정적인 사람

콘텐츠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사진=tvN '비밀의 숲']

부정은 부정을 부른다는 말, 들어보셨죠? 

모든 일에 부정적인 사고를 하는 사람도 손절하는 게 좋습니다. 

말끝마다 불만이 가득한 사람과 같이 대화를 하다 보면 결국은 지치게 됩니다. 기가 빨리는 듯한 느낌도 들죠.

보통 이들은 자신이 처한 환경 탓만 하고 개선 의지를 보이는 경우는 드뭅니다. 

3. 상대를 감정 쓰레기통으로 여기는 사람

콘텐츠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사진=KBS2 '세상에서 제일 예쁜 내 딸']

상대방의 현재 기분, 상태를 고려하지 않고 자기감정에만 충실한 사람 꼭 있습니다.

일방적인 대화방식 때문에 이들과는 소통하는 느낌이 전혀 들지 않습니다.

또 보통은 평소에 연락도 없다가 자기가 힘들 때만 연락해 하소연을 하곤 합니다.

이들은 해결책을 제시해 줘도 듣지도 않고 고마워하지도 않습니다. 그냥 감정적인 공감을 해주길 바라는 것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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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자신의 틀에 상대를 가두는 사람

콘텐츠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사진=tvN '이브']

앞서 언급한 1번의 사례와 비슷한 경우입니다. 일방적으로 자신만의 틀에 모든 걸 맞추려는 사람도 피해야 합니다.

처음에는 주변 사람을 잘 챙겨주는 호의적인 사람으로 보일 수 있지만, 결국은 자신에게만 집중해 주길 원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즉, 상대를 외부와 단절시켜 자기 마음대로 조종하려는 의도가 숨겨져 있는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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