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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들은 잘 모르는 여자들의 여우짓

블로그 에디터 2022. 7. 13. 1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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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텐츠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사진=KBS2 '프로듀사']

사회생활을 하다 보면 자신의 이익을 위해 교묘하게 상대방을 이용하는 사람을 볼 수 있습니다.

말 그대로 교묘하게 상대를 조종하기 때문에 알고도 당하고, 모르고도 당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대게 이런 행동을 하는 사람들을 두고 '여우'라고 칭하는데요.

이들은 남녀 사이에 있어서도 호감남의 마음을 사로잡고자 여우짓을 하는데, 문제는 남성들은 이를 전혀 눈치채지 못한다는 겁니다.

같은 여성의 눈에는 의도가 훤히 보여 분노를 유발하는 여성들의 여우짓들을 예시를 들어 낱낱이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콘텐츠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사진=JTBC '마녀사냥']

여러 명의 이성이 모여있는 자리에서 여성 A씨가 남성 B씨에게 호감을 느끼고 있다고 가정해 봅시다.

A씨는 다른 여성이자 경쟁자인 C씨, D씨에게 칭찬을 하듯이 말을 걸며 은근히 디스하기 시작합니다. 이때 절대 미소는 잃지 않죠.

이를테면 A씨가 C씨, D씨에게 "원래도 예뻤는데 쌍꺼풀 수술 잘 돼서 더 예뻐졌다", "갈수록 미모에 물이 오른다. 요즘도 성형외과 다니냐"라고 일상 대화하듯이 말하는 것처럼 말입니다.

A씨가 이런 말을 함으로써 자연스레 B씨는 C씨, D씨가 성형을 한 사실을 알게 됩니다.

또 A씨는 타인의 과거 연애사까지 들춰내기도 합니다.

 

콘텐츠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사진=JTBC '마녀사냥']

A씨는 세상 순진한 얼굴로 C씨에게 "너 남자친구 있다고 하지 않았냐. 그렇게 싸우더니 그새 헤어졌냐"라고 물어봅니다.

혹시라도 B씨가 C씨에게 호감이 있을까 봐 이를 '사전 차단'하려는 의도가 다분히 깔려있는 발언입니다.

동시에  B씨에게 C씨는 남자친구와 잘 싸우는 사람이라는 걸 각인시켜버린 셈이 됐습니다.

위의 흐름으로 대화를 주도하는 여성이 있다면 그 사람은 바로 '여우'입니다.

앞으로 이러한 여성을 마주하게 된다면 당신은 어떤 반응을 보이겠습니까?

아이돌 갤러리 에디터

 

콘텐츠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사진=Youtube '콬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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