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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드라마 '스물다섯 스물하나'가 신선한 소재와 배우들의 케미로 인기를 끌고 있는 가운데 등장인물인 백이진(남주혁 분)이 세상을 떠난 상태일 것이라는 추측이 나왔습니다.
지난 21일 유튜브 채널 '드라마핑까'에는 이같은 내용을 담은 영상 한 편이 올라왔습니다.
우선 스물다섯 스물하나 기획 의도를 보면 나희도는 국가대표가 되고 백이진은 방송국에 입사해 스포츠 기자가 됩니다. 이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 인물 소개에서도 확인할 수 있습니다.
가정 형편이 어려워 복학도 못하는 백이진이 기자가 된 건 너무나도 잘 된 일입니다.
고유림(김지연 분) 역시 승승장구해 나희도(김태리 분)와 함께 명성 있는 국가대표가 되는 설정이라 마치 성장드라마를 보듯 주인공 모두 꽃길 엔딩으로 끝날 것만 같습니다.
하지만 드라마핑까는 회차가 거듭될수록 다른 상황이 펼쳐질 것이라고 내다봤습니다.
그는 "일반적인 드라마답지 않게 승승장구하는 내용만 나온다"며 "이 드라마를 보면 우리나라 영화 '클래식'과 비슷한 느낌이고 98년도 배경 설정이나 전반적인 분위기가 대만 드라마 '상견니'가 떠오른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그 드라마에선 남자 주인공이 일찍 죽게된다"며 "여자 주인공 둘이 함께 있던 시절로 타임슬립 하는 내용이다. (비슷한 유형의 드라마라면) 백이진 역시도 현재는 죽은 설정으로 보인다"고 덧붙였습니다.
또한 "나희도의 엄마가 드라마에서 지난달에 백이진을 만났다고 하는 장면이 있는데 그에 대해서 '이진이 어때 보였다', '어떻게 살더라'는 말이 없었다. 그냥 '세월이 많이 지났다'고만 했다"고 설명했습니다.
그러면서 "나희도 표정이나 엄마의 분위기를 봤을 때 이미 백이진은 세상에 없는 사람으로 보인다"며 "드라마 설정도 2022년에서 98년으로 과거를 거슬러 가고 있는 데다 현재를 따로 두고 나희도의 딸이 비칠 때는 이유가 있을 것 같다"고 전망했습니다.
유서 내용이 나오는 것도 백이진의 죽음에 무게가 실리는 대목이기도 합니다. 공식 홈페이지를 보면 백이진 캐릭터 소개에는 '내일이면 지구가 멸망한다고 절절하게 믿고 있는 동생이 강요해서 쓴다'는 내용이 있습니다.
앞으로 스토리가 어떻게 전개될 지는 지켜봐야 할 일이지만 애청자들 사이에서는 이런 이유로 백이진의 죽음이 기정사실화 되고 있습니다.
한편 스물다섯 스물하나는 3회 연속 자체 최고 시청률을 기록하며 인기몰이를 하고 있습니다. 지난 20일 방송된 4회는 닐슨 유료플랫폼 가입 기준 수도권 가구 기준 평균 10%, 순간 최고 12.4%를 기록했습니다. 전국 가구 기준 평균은 8.8%, 최고는 10.8%입니다.
아이돌 갤러리 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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