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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인 걸그룹 클라씨 박보은이 분유 먹방을 펼쳤다가 좋지 않은 소리를 들었습니다.
최근 방송된 MBC '전지적 참견 시점'(전참시)에서는 '방과후 설렘'으로 데뷔한 클라씨의 일상이 전파를 탔습니다.
이날 클라씨는 안무 연습을 마친 뒤 함께 모여 휴식 시간을 가졌습니다.
이때 김리원은 박보은에게 "분유 가져왔냐"라고 물어봐 전참시 멤버들의 이목을 끌었습니다.
원지민은 "멤버들 중에 성장기인 친구가 많다. 분유를 먹으면 키 큰다고 하더라"라고 설명했습니다.
올해 15살인 박보은은 양손으로 귀엽게 분유를 마셨고, 멤버들은 "아기 같다"라고 칭찬하며 눈을 떼지 못했습니다.
하지만 일부 누리꾼은 "이게 무슨 콘셉트냐", "기괴하다"라며 박보은의 분유 먹방에 반감을 드러냈습니다.
누리꾼은 분유를 먹으면 오히려 살이 찐다며 독설을 날렸고, "10대에 분유가 합쳐지면 어떤 이미지인지 몰라서 저러는 거냐"라며 선정적인 의도가 보인다고 지적하기도 했습니다.
한편 클라씨는 지난 5일 정식 데뷔했습니다. 이들은 데뷔곡 '클래스 이즈 오버'(CLASS IS OVER)로 활동 중입니다.
아이돌 갤러리 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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