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선 후보 이재명, 윤석열이 SBS에서 인기 여돌 안무를 커버(?) 했습니다. 9일 SBS는 CG 개표 영상 '질주자들 : 청와대로 간다'를 공개했습니다. 출구조사 결과가 공개된 가운데, 고글을 쓰고 등장한 이재명, 윤석열 후보의 비주얼이 시선을 압도했습니다. 불꽃 튀는 신경전을 벌이던 두 사람은 갑자기 보이그룹으로 데뷔한 듯 춤을 추기 시작했습니다. 두 사람은 에스파의 인기곡 '넥스트 레벨' 하이라이트 부분을 찰떡 소화했습니다. 한치의 흐트러짐도 없는 칼군무라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네티즌은 "무심결에 빵 터졌다", "SBS 방송 웃기다", "과몰입해서 봤다"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한편 SBS는 주요 후보자들을 '3D 스캔'으로 촬영해 방송에 활력을 불어넣었습니다. 아울러 '디지털 트윈'이라는 새로운..
박지민 MBC 아나운서가 이성을 볼 때 재력보다는 외모가 더 중요하다는 이성관을 밝혔습니다. 지난달 11일 유튜브 '구라철'에는 MC 김구라와 방송인 김환, 박지민, 김도연 아나운서가 출연해 이성관에 대해 이야기하는 모습이 담겼습니다. 이날 김구라는 "아나운서분들은 공부도 잘하고 미모도 뛰어나니까 많은 분들의 선망의 대상이다. 며느리 삼고 싶어 하고 사귀고 싶어 하고 이런 게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김환에게 "예전에는 이런 목표를 갖고 들어오는 친구들도 몇명 있지 않았냐"고 물었습니다. 질문에 김환은 "저는 실제로 있었다고 본다. 그렇게 없지는 않았다"고 답했습니다. 과거에는 재벌가 결혼을 목표로 입사한 이들이 없지는 않았다는 겁니다. 또한 실제로 소개팅이 들어온 적이 있냐는 물음에 대한 아나운서들의..
컴백 날짜가 확정된 걸그룹 레드벨벳의 티저 이미지와 영상이 공개됐습니다. 오늘(9일) 레드벨벳 공식 트위터 계정에는 새 미니앨범 '더 리브 페스티벌 2022-필 마이 리듬(The ReVe Festival 2022-Feel My Rhythm)' 티저 이미지와 영상이 올라왔습니다. 콘텐츠 속 레드벨벳 슬기와 조이는 오르골 위 발레리나로 변신한 모습이었습니다. 우아한 모습으로 오르골 위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는 슬기와 조이의 모습은 우아함 그 자체였습니다. 감성적인 오르골 소리도 귀를 감미롭게 감쌌습니다. 몽환적인 분위기를 통해 컴백 컨셉을 엿볼 수 있었습니다. 우선 공개된 멤버는 슬기와 조이 뿐입니다. 아이린과 예리, 웬디는 추후 공개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레드벨벳은 이달 19일부터 20일까지 이틀간 서울 올..
걸그룹 AOA 출신인 유나가 근황을 담은 일상을 공개하고 있습니다. 최근 유나의 인스타그램에는 요가하는 일상이 담긴 사진 여러 장이 올라오고 있습니다. 사진 속 유나는 요가로 다져진 탄탄한 몸매를 자랑하는 모습입니다. 특히 군살없는 몸매와 볼륨감 있는 자태는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기 충분해 보입니다. 선명한 복근도 눈에 띕니다. 유나는 복근이 드러나는 요가복을 입고 다양한 포즈로 사진을 찍었습니다. 유나는 지난해 1월 FNC 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종료했다는 소식과 함께 AOA 탈퇴 소식을 알렸습니다. 이후 요가 지도자 자격증 취득 사실을 알린 뒤 인스타그램 등을 통해 근황을 전하고 있습니다. 아이돌 갤러리 에디터
오마이걸 효정이 컴백을 앞두고 본격적인 팬심 조종에 나섰습니다. 8일 효정은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사진 여러 장을 올렸습니다. 게시물 속에는 한 가정집으로 추정되는 곳에서 사진을 찍고 있는 효정의 모습이 담겼습니다. 효정은 실패 없는 조합인 '흰 셔츠, 청바지'를 입고 청순한 매력을 드러냈습니다. 3월이라는 걸 알려주는 듯 따사로운 햇살은 효정의 미소를 더욱 빛나게 했습니다. 효정은 머리카락을 묶고는 과즙미 터지는 윙크까지 보여줘 팬들이 "살짝 설렜어"라고 말하게끔 만들었습니다. 일부 팬들은 효정이 남긴 "지금 이 공기"라는 멘트를 보며 신곡 가사를 스포 했다는 주장을 펼치기도 했습니다. 네티즌들은 "지금 이 공기 러블리", "효정한테 또 반했네", "분위기까지 예쁘다" 등의 댓글을 남겼습니다. 한편..
가수 구준엽이 '남자의 첫사랑은 무덤까지 간다'는 말을 여실히 증명했습니다. 그가 20년 전 헤어졌던 첫사랑과 다시 연을 이어 결혼까지 골인하면서입니다. 8일 구준엽은 개인 인스타그램 계정에 "20년 전 사랑했던 여인과 매듭 못 지은 사랑을 이어가려고 한다"라며 결혼 소식을 직접 알렸습니다. 구준엽의 심장을 제패한 그 주인공은 바로 대만 배우 쉬시위안(서희원)입니다. 서희원은 '꽃보다 남자' 대만판에서 여주인공 역을 맡았던 터라 국내 네티즌에게도 익숙한 대만 톱 여배우입니다. 구준엽과 서희원은 지난 1998년 만나 2년간 열애하다 헤어졌습니다. "내 인생의 처음이자 마지막 사랑인 희원이와 결혼한다" 이날 앳스타일과의 전화 인터뷰에서 구준엽이 떨리는 목소리로 제일 먼저 한 말입니다. 구준엽은 "한국에서 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