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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팅과 관련 없는 자료 사진. [출처=JTBC '부부의세계']
경조사 비용으로 민감한 시기입니다. 결혼식, 돌잔치 몇 번 다니다 보면 쪼들리는 생활을 하기 마련입니다.

 

이런 가운데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셋째 돌잔치를 열어도 되겠냐는 한 네티즌의 사연이 올라왔습니다.

 

다음은 사연 전문입니다.

 

안녕하세요 30 초반 주부예요.

7월에 우리 셋째가 돌인데 돌잔치 때문에 남편과 의견 차이가 있어서요.

 

남편은 셋째까지 부르면 다른사람 입장에서는 부담스러울 수 있으니 민폐라고 하네요

 

저는 우리에게는 세번째지만 셋째 아이에겐 자신의 첫 돌이니 해주는 게 맞다 생각해요.

 

나중에 셋째가 커서 자기만 다른 사람의 축하를 받는 돌잔치 안한걸 알면 아이 자존감에도 영향을 줄 거 같아서요.

 

그리고 오시는분들 부담스럽지 않게 돈은 받지 않겠다고 미리 공지하면 괜찮다 생각하거든요.

 

편하게 와서 축하만 해주시고 밥 한 끼 먹고 가시라고 하게요.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

입장 바꿔 저라면 나들이하는 기분으로 부담 없이 가서 밥도 공짜로 먹고 아기도 보니 좋을 것 같은데 부정적인 댓글이 많아 의외네요. 참고하되 남편과 의논해서 결정하겠습니다.

 

다음은 댓글 반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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