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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Youtube '캐내네']

버스를 타고 약속 장소에 가는 중이라고 상상해봅시다.

평화롭게 도심을 달리던 중, 갑자기 앞좌석 승객이 발작을 일으킵니다.

이런 위급상황에 맞닥뜨린다면 당신은 어떻게 하겠습니까?

최근 각종 온라인커뮤니티에서는 승객의 소중한 생명을 구한 경남 창원 버스기사의 사연이 재조명되고 있습니다.

 

2017년 8월 9일 오후 10시 35분께, 110번 버스를 타고 있던 20대 남성 승객이 갑자기 온몸을 떨면서 들고 있던 가방을 떨어뜨렸습니다.

 

[사진=Youtube '캐내네']

발작을 일으키는 남성 승객을 발견한 버스기사는 곧바로 버스를 창원교도소 정거장 인근에 세웠습니다.

이후 버스기사는 쓰러진 남성에게 달려가 상태를 확인하더니 119에 신고했습니다.

응급차가 도착할 때까지 나머지 승객들을 진정시키며 함께 기다릴 생각이었던 겁니다.

하지만 이때 일부 승객이 "응급차가 언제 도착할지 모르니 차라리 우리가 이 남성을 데리고 병원을 가자"라고 제안했습니다.

 

근무 중이었던 터라 고민하던 버스기사는 생사를 오가는 남성을 살리는 게 더 우선이라고 판단했습니다.

[사진=Youtube '캐내네']

버스기사는 승객들에게 차를 돌려서 바로 응급실로 가도 괜찮겠냐고 물었고, 승객들은 "병원으로 가자"라며 당연하다는 듯이 동의했습니다.

그렇게 버스기사는 승객들을 태운 상태로 응급실로 향했고, 일부 승객들은 쓰러진 남성에게 심폐소생술을 하며 응급처치를 했습니다.

버스는 출발한 지 10분 만에 인근 병원 응급실에 도착했고, 남성은 치료받고 무사히 귀가했습니다.

버스기사와 승객들의 기지가 소중한 생명을 살려내는 순간이었습니다.

5년이 지난 이야기지만 아직까지도 많은 이에게 귀감이 되는 이유가 아닐까요? 


아이돌 갤러리 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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