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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팅과 관련 없는 자료 사진. [출처=tvN '그녀의 사생활']

 

A씨는 최근 안방에 가구 설치를 의뢰했습니다.

 

다음 날 아침 10시쯤 시간에 맞춰 기사님이 방문했습니다.

기사님은 가구를 설치하기 위해 안방에 들어가 작업을 준비했고 A씨는 거실 소파에 앉았습니다.

그때 어디선가 크게 울려퍼지는 노랫소리가 들렸습니다.

소리의 정체는 안방이었습니다. 소리를 따라가 보니 기사님의 핸드폰에서 큰 소리로 노래가 나오고 있었습니다.

기사님이 핸드폰으로 노래를 틀어놓고 작업을 시작한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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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씨는 황당했습니다. 

 

그는 "작업에 집중해도 모자랄 판에 노래까지 틀어놓고 일하니 믿음이 가질 않았다"며 "노래에 집중하다가 가구에 나사라도 잘못 박으면 어떡하냐"고 하소연했습니다.

그러면서 "엄밀히 따지면 설치 기사님은 근무시간 아니냐"며 "어떤 직장인이 근무시간에 노래를 틀고 일을 하냐"고 덧붙였습니다.

A씨의 하소연에 일부 네티즌들은 "남의 집에서 노래까지 틀면서 일하는 건 예의가 아닌 거 같긴 하다", "기사님이 배려가 없었다"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반면 "노래를 틀고 일하더라도 크게 문제없지 않냐", "노래 하나 튼다고 능률이 떨어지는 건 아니다"고 주장했습니다.

아이돌 갤러리 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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