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인기를 몰고 다니는 배우 박은빈. 그녀는 ENA 드라마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에서 돋보이는 연기를 선보여 많은 팬들에게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박은빈은 우영우라는 캐릭터에서도 엿볼 수 있듯 헤어 스타일에 따라 느낌이 크게 달라지는 배우입니다. 소속사인 나무액터스가 공개한 사진을 보면 박은빈은 층이 살짝 있는 청순한 이미지의 헤어스타일을 하고 있습니다. 이마가 다 보이도록 넘겨 세련된 이미지를 연출했습니다. 앞머리가 있을 때는 귀엽고 러블리한 느낌이 가득합니다. 모즈펌에 자연스러운 C컬로 앳되 보이는 분위기를 자아냈습니다. 특히 짧은 머리를 귀 뒤로 넘기느냐 안 넘기느냐에 따라서도 분위기 차이가 명확합니다. 팔색조 매력을 가진 박은빈의 사진을 함께 만나볼까요?
ENA 드라마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에서 우영우 역을 맡고 있는 배우 박은빈. 그녀의 디테일한 연기력이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드라마에서 우영우 캐릭터는 김밥을 좋아하는데 그 이유는 자폐인들의 특징 때문입니다. 자폐 장애를 가진 이들은 예상하지 못한 맛을 느끼는 것에 대해 불안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 때문에 속 재료를 모두 확인할 수 있는 김밥을 선호한다고 합니다. 우영우가 김밥을 먹기 전에 속 재료가 모두 보이도록 놓은 뒤 먹는 것도 이런 이유 때문입니다. 드라마에서 우영우는 아버지가 만들어준 김밥을 먹습니다. 자세히 보면 속재료가 보이지 않는 방향, 즉 세로 방향으로 김밥을 먹습니다. 하지만 다른 곳에서 김밥을 사 먹을 때는 김밥을 가로로 눕힌 뒤 먹습니다. 속재료를 마지막까지 확인하고자 하는 겁니..
버스를 타고 약속 장소에 가는 중이라고 상상해봅시다. 평화롭게 도심을 달리던 중, 갑자기 앞좌석 승객이 발작을 일으킵니다. 이런 위급상황에 맞닥뜨린다면 당신은 어떻게 하겠습니까? 최근 각종 온라인커뮤니티에서는 승객의 소중한 생명을 구한 경남 창원 버스기사의 사연이 재조명되고 있습니다. 2017년 8월 9일 오후 10시 35분께, 110번 버스를 타고 있던 20대 남성 승객이 갑자기 온몸을 떨면서 들고 있던 가방을 떨어뜨렸습니다. 발작을 일으키는 남성 승객을 발견한 버스기사는 곧바로 버스를 창원교도소 정거장 인근에 세웠습니다. 이후 버스기사는 쓰러진 남성에게 달려가 상태를 확인하더니 119에 신고했습니다. 응급차가 도착할 때까지 나머지 승객들을 진정시키며 함께 기다릴 생각이었던 겁니다. 하지만 이때 일부 ..
자폐 스펙트럼 장애를 가진 이들은 어린 시절 동그란 물건에 집착하는 경향이 있다고 합니다. 예로 들면 병뚜껑이나 공 같은 물건입니다. 이유는 간단합니다. 동그란 모양은 각이 없고 둥글둥글하기 때문에 강박증에 시달리지 않아도 되기 때문입니다. 덕분에 자폐 장애가 있는 이들은 동그란 물건을 보면 안정을 얻는다고 합니다. 이런 특성은 불안하거나 흥분할 때도 엿볼 수 있습니다. 자폐 장애를 가진 이들은 흥분하거나 불안할 때 제 자리에서 빙글빙글 도는 모습을 보입니다. 이런 점을 미루어 봤을 때 극 중 우영우의 친구의 이름이 동그라미인 이유는 의도된 것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우영우는 동그라미와 같이 있을 떄는 불안해 하지도 흥분하지도 않습니다. 즉, 동그라미의 이름처럼 동그라미가 둥근, 우영우에게 안정을 주는 ..
50대 부장인 A씨는 요즘 외로움을 느낍니다. 나름 신경쓴다고 주변에 조언을 건네지만 받아들이는 사람들은 그렇게 생각하지 않는 듯합니다. "다 너 잘되라고 하는 말이야" "너 그렇게 회사생활하면 승진하기 어려워" 관심을 표현한다는 말은 상대방의 가슴에 구멍을 뚫고 맙니다. 이렇다 보니 주변 사람들은 A씨를 피하게 됩니다. "오늘 저녁에 밥이나 한끼 합시다" "아, 저는 오늘 선약이 있어서..." "저는 술을 못 마셔서요..." 50대가 되도록 굳어진 자신만의 편견으로 상대를 대하다 보니 사람들도 A씨가 불편합니다. 지금까지 살아온 방법으로 살아도 문제가 없었다고 생각했는데 그렇지만은 않나봅니다. 이제 내가 바뀌어야 하나 고민이 됩니다. 그렇다면 인생의 후반전, 50대 이후의 사람 관계는 어떻게 맺어야 할..
김연아가 열애설에 휩싸였습니다. 상대는 팝페라 가수인 고우림입니다. 오늘(25일) 더팩트는 김연아와 고우림이 결혼을 전제로 만남을 가지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보도에 따르면 김연아와 고우림은 지난 23일에도 데이트를 했습니다. 고우림의 차를 타고 집으로 가며 밝은 모습을 보였고 함께하는 동안 애정의 눈빛으로 서로를 바라봤다고 합니다. 또 영화 관람을 하는 등 12시간에 걸쳐 긴 데이트를 했다고 합니다. 한 연예계 관계자는 매체에 "두 사람은 지난해 12월부터 교제 중이란 얘기가 소문처럼 돌다 잠잠해졌다"며 "1년 가까이 은밀한 데이트를 해온 이들이 최근 연인 관계를 넘어 가까운 지인들 사이에 10월 결혼설까지 이어진 건 서로의 사랑에 대한 믿음과 신뢰를 확인했기 때문으로 안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고우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