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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JTBC '부부의 세계', MBN '바다가 들린다']

배우 한소희가 모친의 빚을 갚고자 열심히 아르바이트를 했던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지난 7일 유튜브 채널 '연예 뒤통령이진호'에는 '할머니 밑에서 자랐다? 한소희 해명 오해와 진실'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습니다. 

연예기자 출신 유튜버 이진호에 따르면 한소희는 무명 시절 모친의 빚 2000만 원을 대신 변제했습니다. 

이진호는 한소희 측근 말을 빌려 "한소희는 5세쯤 부모가 이혼해 쭉 외할머니의 손에서 자랐다. 17세쯤 외할머니와 함께 엄마가 있는 울산으로 왔지만 엄마를 자주 보지는 못했다. 거처도 따로 얻어 지냈다"고 했습니다. 

 

[사진=JTBC '부부의 세계']

이어 "어머니 신씨는 한소희를 제대로 양육하지 않았다. 이 시기에 어머니가 한소희 명의로 통장을 개설했고 최근 문제가 된 일을 벌였다. 엄마가 보고 싶어서 택한 울산행이었던 터라 한소희는 이때 마음의 상처를 크게 입었다고 한다"고 덧붙였습니다. 

성인이 된 한소희는 상경했고, 엄마와  거의 연락을 주고받지 않았지만 문제는 '빚'이었다고 합니다. 

홀로 아르바이트 생활을 했던 한소희는 돈 문제로 힘들다고 연락 온 엄마에게 2000만 원을 줬다고 합니다. 

이진호는 한소희가 호프집에서 주6일 동안 밤 6시부터 새벽 6시까지 총 12시간을 일했다고 밝혔습니다. 

 

[사진=JTBC '부부의 세계']

그는 "모든 돈을 털어 보냈지만 돌아오는 건 엄마의 또 다른 빚 소식이었다. 데뷔 이후 걷잡을 수 없이 그 빚들이 불어 있었다고 한다. 결국 한소희는 자신이 감당할 수 없는 현실에 엄마와 명확하게 선을 긋게 됐다"고 알렸습니다. 

한편 최근 한소희의 엄마가 8500만원 사기 혐의로 고소당했다는 보도가 나왔습니다.

한소희 소속사 9아토엔터테인먼트는 "신씨는 한소희가 미성년자일 때 임의로 통장을 개설, 해당 통장을 (한소희 몰래) 돈을 빌리는 데 사용했다"며 "유사한 사건이 몇 차례 더 있었다. 사문서 위조 사건도 있었다. 이런 사건들로 민사 재판이 진행됐고 법원은 한소희와 무관하게 진행된 일이라고 명확히 선을 그었다"고 전했습니다. 

소속사는 "엄마와 딸이라는 천륜을 끊지 못하는 게 사실이다. 본의아니게 피해를 입으신 분들께 죄송하다. 강경한 대응으로 더 이상 이런 일이 반복되지 않길 바라는 마음이다. 양해를 부탁한다"고 했습니다.

 

아이돌 갤러리 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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